원래 남자친구가 나를 훨씬 더 좋아하는 상태에서 만났고 나는 살짝 미지근한 상태로 1년정도 지속해왔는데, 요즘 내 마음의 크기가 갑자기 커져서 사람들이 보통 연애 초기에 느끼는 매일매일 보고싶고 그런 감정이 드네.. 이런거 많이 티내면 남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좀 작아질수도 있나??
사바사이지 않을까 싶긴 한데.. 난 나 좋다는거 티내주면 너무 좋을것같은데 그걸로 마음이 줄어들면 그런사람 별로 좋아하고싶지않을것같아🥲
어떻게 미지근하게 1년이나 만났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