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래 난 질투가 크게 없다고 생각했어 나도 애인도 각자 이성들과 짧은 연락 해도 크게 신경 안쓰고 그냥 누구야? 하면 대답만 하면 되는정도? 근데 애인 팔로우 중에 이상한 여자들이 있는거야 간혹 몇명.. 막 게시물에 가슴을 좀 드러내거나 몸매 드러내는 사진 올리는 기분 나쁘다고 말해서 이젠 팔로우는 안해.
또, 한달 전쯤 어떤 여사친 때문에 큰 오해가 생길 뻔 한 적있는 이후로 팔로우에 여자가 누가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이젠 같은 동기도 다 물어보고, 심지어 며칠전에 같이 놀았던 동기의 여친을 왜 팔로우 하냐까지 물어보고있드라
나는 내 일상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진 않아서 애인 동기들 만나도 팔로우 한명도 안했거든.. 근데 애인은 한번 만나도 팔로우를 먼저 걸었더라고,,
이런거에 기분 나빠하면 안되는데 변해버린 내 자신도 싫고 애인한테 솔직하게 말하니 조금 혼란스럽기도하고 이해가 좀 어려운가봐.
다들 보통 연애할때 질투가 어느정도 인지 내가 지금 뭔가가 불안해서 이러는 건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