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도 남자친구가 연락을 중요시하던 사람이었는데 군대 들어가고서부터 그게 너무 심해져서 문제가 많았어 집착도 심해지고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항상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했고 어떻게 할지 얘기해줬는데도 아직까지 그때 있었던 일이 문득문득 떠올라 그리고 약간 그런 조짐이 나오면 흠칫해 남자친구를 못 믿는건 아닌데 역시 시간이 답이겠지??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연락 자체가 너무 일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서 생각이 많아져 남자친구한테도 말은 해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