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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11

워홀 다녀온 자기들 있엉?? 나 호주 워홀 준비중인데 인식이 안좋다는걸 처음 알았어ㅋㅋㅋㅋㅋ
다녀오면 뭐ㅜ결혼회사 점수도 깎인다 하고 다녀온 여자는 허벌이라 믿거라던지 자기 자식 있으면 워홀 안보낸다던지ㅋㅋㅋㅋㅋㅋ

지들 생각이 그러니까 여자들도 그럴거라 생각하는것 같은데 이런저런 영상 찾아보다가 댓글만 봐도 다녀온 대부분은 걸레다 이러는거 보고 어디서 본 통계자료냐 물어보면 너가 찾아봐라던지 댓글 안다는 경우 보고 진짜..너무너무 찌질하다..

다녀온 사람들은 돈이나 경험, 배움을 위해 갈텐데 여자들이 돈 버는 경로는 몸 파는것일거라 생각하는 천박함이 너무 불쌍하고 짜증이 났어..

근데 또 한편으로는 내가 다녀오게 된다면 빻은 놈들이 저런 질문을 하거나 뒤에서 저런말 하고 있는거 아닐까 싶어져서 벌써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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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와 동감해ㅠ 난 워홀 가려고했는데 주위에서 너무 반대해서 포기했어ㅠㅠ 진짜 인식이 왜 나쁜지 이해가 안돼...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난 엄마만 살짝 걱정하시다가 아빠도 친구들도 수업 해주시는 언니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니 다녀와보는것도 좋을것 같다해서 다녀오려고 한건데ㅠㅋㅋㅋㅋ진짜로 걍 지들이 그렇게 행동하니까 그런 사람들만 눈에 보이는거고 있는거잖아ㅠㅠ일반화 오지고 넘 싫어..근데 자기야 진짜 가보고싶다면 한 번 잘 이야기 해서 다녀오는것두 좋울것 같아!!!!

      2024.01.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그 얘기 sns에서 처음봤는데 충격이었어. 워홀이면 ’영어공부하면서 경험쌓나보다‘ 하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문이 다 있구나 싶더라. 천박 그 자체.. 그런 인식은 언제 어떻게 시작된건지ㅎ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유튜브만 쳐 봐도 다들 세컨 서드비자 딴다고 돈 번다고 농공장에서 포크레인 몰고 노동하고 있는거 가득인데ㅠㅠㅠ안가본 애들이 꼭 그러는것 같아..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진짜 천박 그 자체ㅠㅠ

      2024.01.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호주는 잘 모르겠는데 일본 워홀같은 경우에는 몸팔려는 목적으로 워홀비자 받는 사람이 진짜 많대 그래서 일본이 나이제한 다른나라보다 더 어리더라구 근데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랑 별개로 인식이 그렇게 되어있는건 진짜 문제인거같아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그것도 처음 들었어..주변에 일본 워홀 갔다 온 친구들도 꽤 있거든ㅠㅠㅠㅠ근데 재밌게 놀고왔다고 하더랔ㅋㅋㅋ진짜..그냥 여자가 다른 나라로 돈 벌으러 간다 = 몸 팔러 간다가 나온다는것 자체가 넘..천박하구 멍청한 생각인것 같아ㅠ

      2024.01.11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그거 남자들이 자기랑 안 만나주면서 양남이랑은 만나고 다닌다고 자격지심에 유언비어 퍼트리는거야 애초에 그런 말 하는 남자들은 거르는게 맞아 걱정말고 워홀 다녀와 !! 나도 퇴사하고 워홀 가려고 준비중 ㅎㅎ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다행이도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어!! 만나주길 바라면 그딴 생각부터 접든지 어이가 없어ㅠㅠ자기도 준비중이구나!! 좋아 우리 같이 힘내보자!! 돈 왕 벌고 친구도 사귈 수 있음 사귀고 좋은 경험 가득 하고 오자!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난 영국으로 다녀왔고 풀타임 구해서 열심히 일하고 유급휴가 이용해서 주변 국가로 여행 마니 다니며 즐겁게 있다 왔어 십년 전인데도 지금 생각해도 참 잘 갔다왔다고 생각해. 특히 거기서는 누구의 딸, 어느 학교의 학생 이런 타이틀 없이 온전히 나라는 사람으로 설 수 있는 경험을 해서 되게 좋았어. 뭐.. 내 경우엔 저런 생각하거나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이미 인생에서 제외되서 별로 거슬리진 않은데 그런 사람 있음 그냥 자기 인생에서 빼버리는 걸 추천.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다들 자유로워서 좋다고 하더라ㅠ 눈치 볼 일도 없고..좋은 경험이 된다니까 한 번쯤 가보는거 정말 다들 추천하더라구! 자기는 혼자서 멋지게 잘 다녀왔구나!! 진짜 멋있어ㅠㅠ20대 후반이라 살짝 돌아왔을때가 막막하긴 하지만 나도 준비 잘 해서 다녀와볼게! 다녀오면 빠갈들 거를 수도 있을테니 1석 2조겠다!! 경험담 고마워 자기야!!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지들이 그런 사람이라 남들도 그렇게 보이나봐 그런 사람들이 알아서 걸러주면 오히려 땡큐지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끼리끼리 뭐 눈엔 뭐만 보이는게 맞다는것을 다시 한 번 느꼈어..ㅋㅋㅋㅋㅋ진짜 그 말 먼저 뱉어주면 좋겠다 내가 알아서 거르게👍

      2024.01.1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능력 있는 여자들 무서워서 실제론 말도 못 걸고 눈도 못 마주치는 좆찐따한남들이 거른다 만다 뭐라하든 알빠임? 진짜 아무 상관 없고 타격감도 없어 ㅋㅋㅋ 유학 워홀 갔다 온 여자들 승무원 간호사 필테강사 여대출신 다들 잘 먹고 잘 삼 이민도 잘 감

    2024.01.11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리얼ㅋㅋㅋㅋㅋㅋ어제 댓글 보는데 걍..ㅋㅋㅋㅋㅋ너무 웃기고 한심..결혼 점수 깎이는거 뭐 어쩌라고이고 누가 설거지 어쩌구 아니 그냥 워딩 자체가 너무 천박하고 겁주려고는 하는데 이제 여자들 아는거 너무 많됴..먹히지도 않죠..ㅋㅋㅋㅋㅋㅋㅋ지들 안만나준다고 죽어라 깎아내려봤자 여자들은 지들 안만나줄텐데ㅠ 그저 내 주변에 아직까진 없지만 앞으로도 평생 없었으면 싶을 뿐이야ㅠ!!

      2024.01.1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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