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새터때 안 사람들이 오래간다는 생각은 혹시 어떤 계기로 생긴 생각인지 물어봐도 될까?? 나 4년제 졸업할동안 새터인연이 끝인연이라는건 정말 1도 못느꼈어서...........

같은 조 였던 사람들이랑 계속 친하게 지내게 되더라구.. 같은 조였던 친구랑 개강하고 같이 밥 먹기도 했었구..! 나는 안 그랬지만 우리 조였던 사람들은 새터 이후로 쭉 5명 정도? 자주 모이고 그래서..!!

글쿠나 그러면 새터 가자!! 나는 자기가 어떤 마음인지가 제일 중요하고 궁금해서 댓글 달았던건데 솔직히 밑에 달아준 자기2 말도 맞말이라 ㅋㅋㅋㅋ 새터 잘 다녀와!!

근데 하필 그 다음주가 개강이긴 해… 2번 진짜 공감이다.. ㅠㅠㅠㅠㅠ 대학 나왔는데 2년제라 새터는 안 가봤을거야ㅠ 새터라고 하니까 뭔지 모르더라구.. 결론도 너무 공감.. 맞죠 진짜 하ㅜㅜ 그럼 그 오빠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 좀 기분 안 나쁘게 말할 수 있을까ㅠㅠ?

나도 숨자2의 말이 공감해

음 그낭 자기가 지금 새터 가고 싶어하는 이유에 전혀 문제가 없어서, 글에 쓴 대로만 차분하게 전달해도 충분할 것 같아! 아직 썸타는 관계니까 너무 저자세 취하진 말구. 실수한 건 정말 미안하고 다음부턴 선약 잘 확인해서 헷갈릴 일 없게 하겠다! 명확하게 사과할 건 하면 되고 별개로 새터 가야 할 이유도 명확하게 말하면 될 듯 그거면 충분해

명언이다..고마워ㅠㅠㅠ 한 번 그렇게 생각해볼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