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울 엄마 장애인 복지관 에서 사회복지사 부서 팀장님 이신데 여자 발달 장애인 분들이 엄마보고 친언니 같이 기댈수 있다고 해서 많이 좋아하시거든 어제 퇴근하고 집에오는데 엄마 한쪽 볼이 빨갛게 부어오른거야 내가 엄마 한쪽 얼굴 왜그래? 맞았어? 하니까 남자 자폐아 이용자분 돌발 행동 때문에 막느냐고 그분이 손바닥으로 엄마 얼굴을 세게 때렸다는거야ㅠㅠㅜ 보호자 분한테는 전화로 사과를 받았다는데 딸로서 마음이 좀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