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엄마는 나중에 내가 전업하는 꼴도 못볼거같아
엄마가 원하는 안정적인 직업 아니면
결혼도 못해~ 너 시집 못가~ 이런식이야 ㅅㅂ
물론 나도 프리랜서로 개인사업자 내고 할수있는
그런 직종에서 자리잡고싶고
결혼해서도 할수있으면 하고싶지만...
엄마 마음에 차는 직종이라는게 아닌거지ㅋㅋㅋ
이모 엄마 둘다
여자가 할 만한 번듯한 직업으로는
간호사 공무원 공기업 교직원뿐인줄만 아셔ㅜㅜ
울엄마도 그런거 아니면
안 밀어주겠다식이고..썅
친척언니 다시 공부해서 큰병원 간호사되니까
친척들한테 동네방네 자랑하심
정작 언니는 늦게 신규돼서 눈물바람인데ㅜㅜ
본인이 원해서 한건데도 이정도야..
게대가 울엄마는 나 과보호하는 끼도 있단말야
내가 블랙기업에서 어떤일당했는지알면서
퇴사이후로 속상하게 하는 일이 너무 많네
아들들은 하고싶은거 하고
다니고싶은회사 다녀라식인데
왜 딸들 직업에 집착심하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