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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21
우울 글 주의 (ㅈㅎ,ㅈㅅ)
정신과 다닌 지 7년 됐고 중3때부터 자해, 자살시도도 많이 했었어 그래서 폐쇄병동 입원도 여러 번 했었고.. 지금 남친이 군대 가 있는데 너무 보고 싶고 외롭고 슬퍼서 한동안 끊었던 자해가 하고 싶어져.. 어떡하지.. 남자친구 생각해서라도 이러면 안 되는데.. 군대 가 있는 동안 내가 자기 보고 싶다고 자해했다는 거 알게되면 날 정신병자 취급하겠지..? 이미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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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새털구름
군대간 남자친구가 너를 정신병자 취급하지 않는 남자였음 좋겠다... 더 사랑해주고 보듬어 줄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사람이길 바랄게, 사랑이 전부는 아니지만 사랑때문에 밥도 먹고 꿈도 꾸니까 ㅜㅜ
2023.12.21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고마워.. 이미 내 과거를 다 알고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걱정되긴 하네,, 난 자기 말대로 사랑 때문에 꿈을 꾸는 사람인데 당장 옆에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
2023.12.21좋아요0- 아름다운 새털구름
마쟈.. 나도 사랑이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야... 그렇지만 그럴때마다 나는 다른 비상구를 찾아! 제일 집중이 잘되는건 옷 서랍장을 뒤엎는일이야 ㅎㅎ 음악틀어놓고.. 옷을 개거나 양말 속옷을 정리하면 시간이 금방가더라고? 본인만의 탈출구를 찾아봐....!
2023.12.23좋아요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숨어있는 자기 1
다른 거에 집중해보는건 어때? 취미 같은거! 요즘 옛날 영화 재개봉도 많이 하더라구~! 아니면 더 활동적인 것도 좋고 운동이나 산책?! 요즘 혼자 카페 투어도 많이 하더라! 아니면 추우니까 집에서 뭐 만들어보거나 공방 같은 데 가봐도 좋을거 같아!!
2023.12.21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