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우울해서 쓰고 자러간다아
외로워서 여기 적구가
남친이 회식이라 사진이랑 보내줬어
어제도 주말인데 일찍 헤어져서 넘 슬펐는데
오늘도 회식이라 퇴근하구 연락 못하니까
😭😭😭😭 넘 외로운거있지
목소리듣고싶다 보냈다가 얼른 삭제하구 ㅠ
오늘은 내가 쉬는 날이었구
낼부터 근무라 일찍 잔다 그랬거든?
오늘 못놀아줘서 미안해 왔는데
아냐 괜찮아~ 보내고 나 자러간당 하구 누웠는데
잠이 안 오더라 ㅠㅠ
이모티콘 마무리에 꼭 붙여줬는데 안붙여주고
집에 들어갔을 거 같은데 집 도착했다구 톡도 없네
내가 잔다구 생각할수도잇긴한데
내가 자더라도 집 도착한거 보내줬음 좋겟구 ㅠ
뿌엥 상태야
생리 시작일인데 오늘 안해서
괜히 불안감도 있고 구래서
오늘따라 더 치대고 싶었나봐
나한테 질리려나....
질랴도 어쩔수없지...
불안감도 크고 치대는 것도 좋아하는게
나란 사람이니...
독립적이구 덜 치대고
이런 모습이 늘 이성적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맘처럼 안돼..
좋게 변하고 싶다 생각하다가
요즘은 지쳐서인지 이런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싶고
나같아도 치대는 사람이 연인이면
지칠거같기두해서 ㅠ
내일은 톡은 뭐라고 보내지
먼저 출근한다 힘내라 뭐 이런거 보내구
퇴근전까지 톡 최대한 안해야겟어..
내일 퇴근하고 최대한 빨리 자야지
핸드폰 최대한 안보구 ...
이런걸로 섭섭해하는 내가 지긋지긋해~
서러워하는 나도 지긋지긋해~
언제 자라니~ 빨리 자라고 싶다
다들 좋은꿈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