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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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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울하다 왜 개비한테 화내면서 ㅅㅂ이라는 욕을 들어야할까 동생이 이랬으면 안 그랬을거야 동생도 여잔데 왜 나만 이러는지 모르겠어 요즘에 나는 아기 때는 귀여워해주다가 크면서 아프고 병원비가 많이 드니 파양 당하는 반려동물 그이상 아니.. 그이하도 못한 거 같아 어렸을때는 귀여워해주다가 머리도 크고 점점 클수록 딸취급도 아니 인간취급도 안해주는 거 같아 아런 생각할수록 너무 우울하고 억울하고 슬프다 차라리 다른 집에서 태어났으면 하기도 하고 엄마한테 너무 미안한 말이지만은.. 자라오면서 겪은 남자어른들(주로 학생 때 선생님)나보고 딸 같다며 좋아해주신 분이 참 많은데 그런 나를 몰라주는 그냥 아빠가 불쌍한걸까? 내가 잘못 태어난걸까 내가 어떠한 성과를 가져왔을 때만 어깨 으쓱하지.. 모든 게 다 내 잘못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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