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나는 스무살 초반이고 엄빠가 알바도 못하게하거든? 근데 용돈이 10만원이야..
진짜 쪼개고 쪼개서 쓰는중임🙄
내일 친구랑 놀아서 3월 용돈 줄수있냐고했는데 2월 달 용돈 벌써 다썼냐고 3월 용돈 벌써달라한다고 혼났어ㅠ 속상하다..
한달에 10만원....이라고?????? 근데 알바를 못하게 하신다고??????? 차라리 용돈 안받는다하고 알바를 하는 건 어때?..
엄빠가 알바 하지말고 공부나 하라해서 너무 속상함.. 내가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 다른애들보다 공부를 더해야하는건 맞지만..알바까지 못하게 하는건 좀 너무한것같아😭😭😭😭
요즘 초등학생도 10만원 넘게 받겠다
그니깐!!😠😠
그게 십만원이 그냥 순수하게 자기가 쓰고 싶은데에 맘대로 쓰는 돈인건지 아니면 학교다니며 쓰는 교재비랑 학비부대비용인지, 혹은 교통비, 식비까지 해야되는 돈인지. 그거를 말하면서 엄빠랑 조율을 해봐 엄빠가 말하는 용돈의 정의가 뭐냐고부터 물어보면서 용돈으로 내가 어디까지 쓸 수 있는건지 돈을 더 받을 수는 없는지 같은거를 서로 얘기를 해야해 뭉뚱그려서 용돈 올려줘! 라고 말해서 들어줄거같으면 벌써 올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