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약 복용한지 1년 다 돼 가
팔에 흉터가 좀 많아 켈로이드도 있고 ( 잘릴까봐 직접적인 단어는 못 쓰겠어 ) 다른 사람들이 안 좋게 보겠지?ㅠㅠ.. 어떻게 가리고 다녀야 할까 이런거 어디다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여기에라도 올려봐 혹시 불편했던 자기 있으면 미안해
움,,, 상처 위에 메이크업으로 가려보는 것도 좋고,,, 티가 너무 나고 없애고 싶다 하면 관련 연고도 추천! 인터넷에 조금 쳐보니까 피부과 다녀본다던가 타투 하는 방법도 있더라. 리서치 좀 해보고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보자!
헉 나 너무 핑프처럼 보였겠다.. 사실 다 검색을 해봤었는데 피부과는 너무 비쌀 것 같고 타투는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나 해서… 그래도 내 일인데 내가 더 알아보는게 맞겠지? 댓글 고마워 자기야 행복한 밤 보내
핑프가 뭔가 해서 찾아봤는데 핑거 프린세스ㅋㅋㅋㅋ 괜찮아~ 남한텐 뻔한 답이지만 내 문제라서 답이 안 보일 때도 있더라고. 자기랑 같은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조언해줄지 생각해봐. 자기 안에 작은 애한테 어떻게 조언해주고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손 꼬옥 잡고 같이 가는거야!
나도 우울증 심했어서…손목에 흉터 자잘자잘하게 좀 많은데 긴팔 자주 입게 되는거 같아.. 아님 손목보호대나 어른들 뵐때는 파스 붙이거나
손목보호대 좋다..! 근데 흉터가 거의 팔꿈치 부분 인근까지 올라가서ㅠㅠ 손목보호대에다 파스까지 붙일게 고마워
흉터연고도 꾸준히 발라주면 좀 연해지는거같아 이제는 아프지말자 행복한일들 많이 생기길 바랄게 !! 좋은 밤 보내
난 온몸에 좀 많은데 결국 흉터보고 나쁘게 생각할 정도의 사람이면 인격 보고 거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 운좋게도 별 신경 안 쓰는 친구들만 주변에 있었어서 눈치 전혀 안 보게 됐어. 흉터 있으면 뭐 어때, 좋은 인간성 가진 사람들 만나면 되지! 물론 공적인 자리 사무적인 자리 이런 데서는 가려야 하겠지만
정말 고마워 쓰니야..사실 내가 저질러놓고 주변사람들한테 떳떳하지 못한것도 웃기다 그치? 댓글 고마워 행복한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