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불안장애,사회공포증 등으로 1년 반정도 치료하고 지금도 약물 치료중이에요
괜찮아진 것 같아서 새로운 사람 만나서 두달 정도 되었는데 그 전에 제가 힘든 걸 다 오픈했어요.. 괜한 말을 했나 싶어서 후회되고 그러네요
요즘 다시 나락으로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 남자친구한테 매번 기분 안좋다고 우는 모습 보이는것도 싫어서 숨기게 돼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해주고 저도 좋은데 안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서
그만 만나는게 맞는걸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