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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6.18

(우울주의)
나보다 어린 아빠 대학동기분 딸이
장기연애하고 일찍 가는데 너무 우울하다

어릴때 아빠랑 동기 삼촌분들모임에서 몇번 봤는데...
우연히 sns타고 들어가게 됐을때
이름이 특이해서 아 얘가 걔구나 기억은 딱 났어

쭈욱 장기연애중이던데
남편은 일찍부터 무슨 사업시작해서 안정되고...


누군 일찍 좋은사람 채가서 가는데
난 여러번 연애하고 썸타고
그리고 깨지는동안 상처만 받았어ㅜ
사귈때도 상대방 사정때문에
나까지 힘들기만 했는데 참 인생ㅜㅜ

심지어 사람 많이 만나는거 좋아하지도 않고
불안도도 엄청 높음
동호회에서 노가리까는것도 딱 질색하는데
만나본 남자들만 한트럭 넘어가면 뭐하나싶다

어린날의 추억?
그것도 상대가 누구였냐에 따라 다르겠지ㅋ


희망 없는 저에게 그나마의 기쁨인지
어쩌다 연락하게된 남자사람은 있음
직업도 딱 내가 좋아하는 그런 직종이고
외모도 너무 마음에 들고....

근데 다시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고 그런다는게
너무 두렵고ㅜㅜ 처음부터 시작을 한다는게
왜이렇게 막막하게 느껴질까?

얼마전에 안맞는걸로 썸붕나고
상처받은 일도 있어서
다시 불안해진다

잘되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난 상처받기 싫은데



안그래도 운세어플에서 하반기 운세를 봤는데...
관운이 조직에서의 신임으로 들어온다는거야
여자에게 관은 남자 아니면 직장 둘중하나인거 알지?
하나만 잘 풀려도 다행인...

프리랜서라 속한 조직이란게 없어ㅜ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 프로젝트 공개모집을 한다길래
지원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며칠전까지만 어떤 내용으로 구성하고 채울지 정말 들떠있었는데,
만남 날짜도 미뤄진데다
하필 그 결혼식 당일이라 그냥 다 지쳐버렸어ㅜ

차라리 남자운으로 들어오는게 낫지
직장운이라 실망한것도 있음

결혼한애는 승무원인데...
여자가 문자쓰는 일 하고 공공기관 쪽 일하면
어떤 남자가 좋아하지싶어ㅜ

그냥 애저녁부터 예뻐보이는 직종이나
준비할걸싶고 후회된다 너무....

이것도 엄마 눈치 무릅쓰고 하는 일인데
아무도 내 편이 없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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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솔직히 말할게 기분나쁠수도있어 하지만 넘 걱정돼서 남겨봐 자기 지금 이런 마음으로는 어떤남자 만나두 다른여자들 결혼하는거 부러워하고 내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거같아 먼저 자기마음부터 자신감도 갖고 남이랑 비교하기보단 더 당당하게 살아갈수있도록 힘을 내는게 먼저인거같아 그리고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야 그 부럽다는 딸분도 사실 행복해보여도 실상은 어떤지 확실히 본인이 되지않고서는 모르는거잖아 인스타같은 보여지는 매체나 부러운부분만 보지말구 자기스스로의 매력이랑 자기가 좋아하는일들, 자기를 스스로 당당하게 여길수있다면 그땐 자기도 만족할만한 삶을 살수있을거같아

    2023.06.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직종으로 어떤남자가 좋아하는건 사실 상관없어 예뻐보이는 직종이면 그 예쁨으로만 판단되고 그것도 힘들어... 그냥 자기가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면 그게 더 당당해보이고 매력있지않을까? 자신감을 가져!!

      2023.06.1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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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주어플에선 하반기에 조직에서 인정받을 운이라고 했는데ㅜㅜㅜ 남자 알아가서 그쪽으로 운이 간건가 갑자기 업무운이 하락해버릴수가 있어? 대개 여자들 팔자가 일이랑 남자 둘다 못가지는건지ㅜㅜ 그게 관의 역할인데 하나만 가져도 다행인거 알지??? 기신운 때 회사를 잘못 만나서 우울증으로 오래 일을 못 했어ㅜㅜ 프리랜서조차도 버겁드라 그래도 작년겨울에 플젝 하나 마치고 오랜만에 일이 들어온건데.... 그것도 여러 업체에서 분명 7월까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어제 갑자기 계약취소ㅜ 또 다른 업체는 일정 꼬여서 면접도 취소되고 업무운이 갑자기 8월에 하락할수가 있어?ㅜㅜ 남자 알아가는데에 써서 그런건가...연하남을 처음 알아가는데 너무 어려워 .. 알아간지는 얼마 안됐고 연애의 목적보다는 일단 그냥 친해졌는데 점점 연락 내용이 플러팅 아닌 플러팅을 하더라 생각이 그렇게 어린 거 같지도 않고 보통 그 나이대의 사람들에 비해서는 성숙한 편인거 같아서 알아가는 중이야 내가 헷갈려서 헷갈린다고 하나만 해라 이렇게 말하기도 했는데 이성으로 생각해서 알아가는건지 그냥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낸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궁금해서 하나만 한다는 건 어떤거냐고 물어봤더니 비밀이라고 궁금하냐고 꼭 말해줘야하녜 그래서 내가 굳이 말은 안 해도 된다고 그랬지 … 그러면서 일찍 들어가라 그러고 내가 좀 빙빙 돌려 말해서 답답했는지 정확히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누나가 원하는 방향대로 해줄 수가 없고 대놓고 말 안하면 자기는 모른다 이러더라구 그냥 이래저래 답답한데 어떡할까 ㅠ ㅠ 상처받는 연애만 해와서 겁도 나고 사람을 좋아하면 불안해하고 너무 좋아하게 되서 … 오래가는 건 바라지도 않아 아직 내가 20대 초반이라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적당한 연애가 좋은데 그래도 일단 내 마음은 잘되고 싶은건 맞는 거 같아 1살 연하남 사겨본 자기들 있으면 조언 좀 해줘 ! 안녕 자기들 내가 글은 잘 못쓰지만 우울해서 내 얘기를 써봐 난 지금 남자친구랑 오늘 딱 500일이 됐어 남자친구는 12월말에 군대를 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요새 내가 너무 지친거같아 지금 그날이라 예민하고 극단적인것도 있는데 자꾸 다른 커플들이랑 비교하게되고 (500일 만나면서 데이트도 여행도 많이 한편은 아니야) 군대를 앞두고서도 뭔가 나만 초조하고 추억 남기고 싶어하는거같고 그래 나는 학교 다니는중이고 남자친구는 휴학생이라 저번달까지는 내가 바빴고 남자친구는 그냥 놀기만 했는데, 내가 방학하면서부터 남자친구는 친척분 따라서 일 하거든. 아마 9월말까지 한다는데 그 일이 거의 휴일없이 하고 새벽에 나가는 일이라 연락하는것도 줄어들고 데이트도 더 못하게 됐어. 처음에는 이해했는데 이젠 뭔가 지치는거같아 이거 말고도 남자친구는 사람 많은데를 가는거 힘들어해서, 데이트 절반은 방잡은거같아 ,, 전에 이건 내가 싫어서 얘기한적도 있어 방잡고 노는것도 좋지만 추억 쌓고 싶다고, 그래서 또 나가서 한 데이트도 있지만 물론 5번중에 한두번 ? 그냥 이런게 다 쌓여서 터진건지 너무 우울해 500일인데도 데이트는 무슨 ,,, 그냥 요새 계속 난 연애 안해도 잘 살거같다는 생각만 들고 그래 ㅠㅠ 왜이러는걸까 권태기일까? 마음이 뜬걸까 ?연락문제,표현문제..이야기좀 들어주겠니?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랑 연락 문제로 서운해서 서운함을 몇번 비췄었어. 난 프리랜서 20후반, 남친은 직장인이고 30중반. 30대 직장인의 연애는 다르다고 알아서 배려하고 이해해주려고 하는중이야. 연락에 큰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 서운하지만 이야기 후 남친도 나름 보고용 카톡이라도 해주는 중. 근데 또 문제는 표현을 잘 하는 타입이아니야 무던한사람이라.. 카톡은 매일하긴하지만 보고용으로 뜨문뜨문, 전화도 내가 하지않으면 전혀 안하고 표현도 잘 안해주니 진짜 날 좋아하는게 맞는걸까 싶어. 자기는 연락보단 만나서 이야기하는걸 선호한다고 이야기 해주긴했지만, 이게 맞는걸까싶은거지. 그렇다고 만나서 막 어쩔 줄 몰라하고 이런게 눈에 띄게 보이는것도 아니라서... 아, 남자친구는 소개받아서 만났는데 진솔해보이고 담백해서 좋았어. 그리고 남친이 먼저 고백해서 만났고. 근데 이렇게 담백(...)할줄이야. 최근 일이 너무 바빠지기는 했어. 매일 야근도 해.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니 안쓰럽고... 그래서 배려는 해주겠는데 안바빠지려면 몇개월은 이걸 버텨야한다는거지... 아무튼, 그래서 계속 날 얼마나 좋아하는걸까. 내생각을 평소에 하긴 하는걸까. 하는 생각들을 안고사는데, 소개시켜줬던 친구에게 듣길 지인들을 만날땐 내 얘기를 자주한다는거야. 내가 좋다느니, 평일에도 보러 가고싶다느니. 근데 내 앞에서는 그런 표현을 전혀 안한다는거지. 표현에 서투른 무던한 사람이니 내가 먼저 더 다가가야 하는걸까? 아니면 그냥저냥 날 좋아하는걸까... 내 눈으로 보고 믿을 수 있는게 없으니 확신이 없어. 내가 서운해하고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자기도 일이 바빠 신경쓸 여력이 없다는데,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는데 내가 계속 이해해주고 기다리는게 맞는걸까... 고민이 많아.. 부동산 경매하는 여자 남자들이 싫어하겠지ㅜ 아빠가 같이 해보자하시는데... 몇년전... 회사 일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어 당시 불안발작 비슷한 신체증상도 왔었고ㅜㅜㅜ 지금은 프리랜서인데 후유증 때문인지 예전에 곧잘 하던 작업도 어려운 상태야 더 전에 학부에서부터 안좋은 일 있었는데 그거까지 다 합쳐서 터져버렸나봐ㅜㅜ 정말 내가 잘하던 일도 손떨려서 못 해낼 정도로 완전히 망가졌어 잘하고 익숙했던 일도 이모냥인데 아예 다른 일 찾는거 엄두도 안 나고ㅜ 거기서도 적응 못하면 완전히 무너질테니.. 아빠가 내 상황 다 아시고... (학부때 있던 일은 모르심) 지금 하시는 투자 공부 같이 해보자 하셔 안그래도 엄마랑 직업문제로 대치중이고 전에 무조건 다른 일 자격증따라고 푸쉬했어서 그걸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거든ㅜㅜ 나는 그 창작업 일이 전부고 구원이었는데ㅜㅜ 문제는 엄마가 밀어붙인 그 일 자격증도 이미 일자리 포화상태라 신규 설자리 없고 계약직 떠돌이 당첨에.. 정규직도 페이가 짜ㅜㅜㅜ 그렇게 엄마랑 나 지지고볶는거 다 지켜본 아빠가 경매물건 검색해서 정리하는 간단한 미션 주셨는데 그냥 우울하기만해 잘되면 지금보다 나은 삶 살수도 있겠지 업종 특성상 압정구조가 심해서ㅜㅜ 관련 커뮤 가보면 그 문제 때문에 심하게 우울해하는 사람들 셀수가 없어 보고있으면 있는정병 없는정병 다 올거같아 그러니 밑천 만들어놓아서 나쁠 것도 없음 근데 여자가 재테크만 할줄알면 남자들이 싫어할거같기도 하고ㅜㅜ 임장다니는게 마냥 예뻐보이는 일은 아니잖아 시골도 가야하고... 여자는 잘난남자 만나서 sns로 공구하는게 훨씬 사랑받고 행복한 삶 아냐?? 띠동갑 연상 밥차려주고 아들낳아주고 여자가 부동산 쪽 손대봤자 팔자만 더 사나워질거같애 그렇게 쫌쫌따리 찾은걸로 언제 먹고사나싶고ㅜ 과거로 회귀해서 할아버지할머니께 신도시 될 땅 제발 사두시라고 비는게 훨씬 빠를거같아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