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친구 폰을 봤는데 자기방 알람이 와있어서 놀랐어!!!
내 주위에 나처럼 자기방쓰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반갑고 신기해서 바로 나도 쓴다고 말했지!
그 후로 친구랑 자기방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토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내가 아직 토이 써본적 없다고 했더니 친구가 바로 zee 구매해줌!!! (보고 있지? 진짜 사랑해❤️)

지금 악세사리 할인한다고 스테시까지 사줬어ㅠㅠ
오늘 배송이 도착했다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퇴근하는데 발걸음이 가볍더라 ㅎㅎ

집에 도착하자 마자 무슨 고릴라처럼 우다다 택배상자 뜯고 zee와 스테시를 만났어
zee 물에 씻고 바로 써봤는데
나 이런 느낌 첨 느껴보는거라 이게 뭐지 하다가 점점 달아오르는 나를 발견 ㅋㅋㅋㅋㅋ
결국 끝까지 가버림 ㅋㅋㅋㅋㅋ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작다고 무시하면 안되겠어

사용한 zee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스테시에 딱 넣어주면 끝!
스테시 넘 예뻐서 마음속으로 찜해두고 언젠간 사야지 했는데
실제로 받아보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
난 손바닥보다 좀 큰 정도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zee만 담기에는 뭔가 허전해
그래서 나는 토이 보관용보다는 생리대 파우치로 쓰고 있어.
생리대 많이 들어가서 생리대 가득 넣어두고 생리하는 내내 이것만 들고 다녀도 될것같아.

혹시 연말 선물 아직 고민중이라면 스테시 추천할께!
토이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물어보고 선물하는게 좋을듯

긴글 읽어 줘서 고마워☺️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