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나는 성인이고 20대 초반이야 방금 편의점 갔다가 담배 한대 피고 집 왔는데 동생이 갑자기 생전 안그러다가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올라오는 거 같아 ㅡㅡ 하는 거야 근데 내가 저번에 엄마한테 담배피는 걸 걸려서 다시는 안핀다고 하고 엄마도 믿는다고 했는데(동생은 이 사건을 모르고)
우리집은 방문 다 열고 자는데 그걸 그렇게 크게 말ㅇ하는 거야 동생입장에선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난 엄마 깰까봐 안절부절하고 담날 엄마한테 밤에 갑자기 담배냄새가 낫다거나 했었다고 말하면 어떡하지 ㅜㅜ >>태연하게 대처하거나 할만한 변명거리 없을까 ㅠㅠ<<
심지어 우리집이 고층이고 웬만해서 어디서 담배냄새 올라온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거든.... 담배도 숨겨두긴 했는데 갑자기 또 뒤질까봐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 썩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와줄 수 있을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