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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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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1년넘게 만나면서 서로 안맞아서 싸운적은 없는데 딱 하나 크게 싸운게 남친 알바때문이였어.주5회 거의 하루종일해서 연락을 하루에 30분?밖에 못하거든..이젠 이게 무슨 연애인지도 모르겠고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쳐서 체념하게되더라..사랑하긴하는데 그낭 그만하고싶어..그러다가 원래 10시면 알바가 끝나는데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어서 내가 먼저 뭐하냐고 디엠보냈는데도 안보길래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이미 집도착했다고 미안하다고하더라.노력한다는 말 하나로 버텨오고 있었는데 오늘 이 전화 한통으로 이성의 끈이 탁 풀리는기분..?뭘 노력하는지 모르겠네..나같은 자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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