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관계할 때
일단 각자 씻고 나와서 머리까지 다 말리구
불 끄고 침대에 누운 다음에
태블릿으로 영화 틀어놓구 돌아 누워서 남친이 날 뒤에서 껴안아

그 상태로 두어시간 영화보구 태블릿을 꺼
그러면 암막커튼 때문에 온통 새카매
안경에 렌즈까지 빼서 거의 아무것도 안보이거든

그러구 각자 천장보고 누워있다가
(뭐 할 지 다 알면서 흐흫) 이제 뭐할까~? 하면서
남친이 커진 소중이를 나한테 밀착해서 부비면서 어필해

내가 부끄러워서 수줍게 몰라~ 이러면
더 갖다 들이대고 난 젖기 시작해..

그러면 남친이 운동 좀 할까~? 하고
내가 또 말 없이 있으면 슬쩍슬쩍 손이 들어와서 꼭지를 만져줘

그렇게 난 더 젖게되고 내가 못 참겠으면 몸의 대화에 응하지.. 흐흐흫ㅎ..

남친이 옷 벗어봐 하면서 벗겨주고
왜 이렇게 젖었엉~? 하면서 손으로 만져보다가
이제 슬슬 비벼..

그럼 난 그거에 또 너무 좋아서 몸이 베베 꼬이고
그러다 천천히 삽입을 해

조심스럽게 들어오면서 아파? 하고 계속 물어봐주고
왼쪽은 손으로 만져주고 오른쪽은 입으로 핥아줘

남친이 조금 빠르게 할까? 하면
차마 소리100으로 말은 못하고 공기98로 응.. 하면
괜찮아 아프진 않아? 조금 천천히 할까? 하면서 속도 줄이고
숨소리만 오가다가 힘들면 조금 쉴까? 하는데
공기98로 아니.. 하면 남친이 계속 해줘..

하다가 남친이 원하는 자세 있으면 바꿔서도 해보고
좋냐고 물어보면 나는 또 공기98로 죠하.. 하.. 핳... 하... 이러구.. 흐흐흫

허리 아플 것 같으면 남친이 먼저 베개 밑에 깔아주구

일부러 참는건지 다 하고 나서도 혼자 하는 거 도와줄래? 하면
내가 받았던 것처럼 한쪽은 입으로 한쪽으로 손으로 해준다ㅎㅎㅎ

남친이 성감대가 나랑 똑같이 유두라서
손만 갖다대도 신음소리 내고 좋아하는데 난 거기에 더 꼴려서
남친 허벅지에 비비면서 계속 해주다가
남친 소중이 만지고 핥아주면 좋아서 신음 내주고
난 또 거기에 더 좋고 하..

그렇게 남친이 휴지로 마무리 하고
서로 안아서 수고했다구 뽀뽀하구
이불 또 빨아야겠네 ㅎㅎ 하면서 다시 씻고 누워서 잔당 헤헤헿



쓰다보니 하고싶네..ㅠㅅㅠ
이번 주말에 하기로 했어 흐흫ㅎ
시간이 왤케 안가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