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커플은 데이트 끝에 거의 항상 남친 집가서 하는편인데
예전에는 남친이 차로 데려다주다가 (차로 왕복 1시간 정도) 라 남친이 힘들다해서..
웬만하면 지하철타고 가려고 했는데 항상 시간이 11-12시 사이라서 차가 끊기는 시간이고 지하철타면 집까지 50분정도 걸려서 남친이 요즘엔 항상 택시를 불러주는편이야!
택시비는 한 25000원정도 나오더라구 할증붙어서ㅠ
오늘 갑자기 집갈때 남친이 가끔은 자기가 택시불러서 타~ 이것도 꽤 나가는거 알지..~? 하더라
알고있긴했는데 또 얘길 들으니 괜히 짜증나기도하고 그러네 나 넘 공주대접받길 원하는걸까.. 미안하고 고맙기도한데 또 한편으론 짜증나기도 하고ㅋㅋㅋ ㅠㅠㅠ 말은 안했는데 괜히 혼자 이러네 생리전이라 그런가 성격파탄이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