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집 화목한데, 가끔 진짜 너무 서러워... 우리 엄마 생리통 아예 없던 사람이셔서 내 생리통 이해 1도 못하셨었거든? 근데 출산하시고 한참 뒤에 한 40대? 그 정도부터 생리통 느끼시기 시작하셔서 지금은 미세하게 이해 받앙... 근데 난 진짜 심해서 토할 것 같고, 앞이 시꺼멓게 변하기도 하고, 온갖곳이 다 쑤시고 그러는데... 그건 이해 못하심 아직도...
거기다, 왜 생리 할 때 기분 좀 그렇잖아... 우리 엄마는 당신께서 하실 땐, 기분 나쁘니까 건들지 말라고 하시면서 내가 그러는 건 이해 전혀 못하심. 오히려 혼내셔서 생리할 때 너무 서운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