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기들 이제 연말인데
우울한 자기들이 많이 보이네
자기들 탓 아니야 올해도 잘 견뎠어
언제일지 장담은 못 하지만 너도
행복한 날이 분명히 올거야
자기 자신을 한번 믿어봐
나 아니면 날 믿을 사람이 누가 있어
부모? 그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 어차피 독립
할건데? 제일 좋은건 내가 날 믿고
어떻게 선택하느냐 인 것 같아
실패? 뭐 하면 어때 나도 사람인데
로봇도 오작동 나는 것처럼 로봇도
사람이 없으면 안 돼 근데 하다못해
사람 옆에 사람이 없으면 안되잖아
우리 같이 더더 열심히 살아보고
부대껴보자 힘들면 여기다 써
들어줄게 우리 자기들 너무
고생들 많았어 사랑해❤
다들 진짜 고생많았어. 나도 올해 어찌어찌 잘 버텼다!
앞으로 더 재밌게 즐겨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