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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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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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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남친 있는 거 숨기면서 만나다가 아빠한테 들킨 이후로 엄마가 쥐 잡듯이 날 잡아,, 통금은 더 빡세졌고 외박도 물론 안되고.. 아무튼 한달 뒤면 개강인데 선 넘는 행동 했다간 등록금을 100만원밖에 지원 안 해주겠다는거야 내 전공 등록금 450이거든 그래서 나머지 돈은 방학이기도 하니까 내가 알아서 벌으라더라.. 뭐 나보고 100퍼센트 피임은 없다면서 뭐라 엄청하는데 나도 성인이고 애 가지기 싫어서 피임 무조건 하는데 자꾸 뭐라 하니까 짜증나..

그리고 자긴 결혼 전까진 여자인 친구들이랑만 놀았는데 넌 왜 남자들을 그렇게 만나고 다니냐 하더라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면 된다는데 나중에 시간 지나면 좋은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채가고 없지 않을까.. 아무튼 이런 걸로 등록금 협박 하는 게 말이 돼? 나 진짜 대학 못 올 뻔 한 거 겨우 온 거고 엄마도 내가 얼마나 노력한지 알면서 이러고 싶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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