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언니 ㄹㅈㄷ 안정형 같은데 어떤지 봐줘 옆에서 보는데 감탄할 때가 한두 번이 아냐
1. 개미칀예민강쥐 키우는데 가족들 한번씩 다 얘한테 개폭발로 화낸 전적 있음 그러나 울 언니 단 한번도 화낸 적 없고 강쥐는 언니만 사랑하는데 대표적인게 예가 둔감화 훈련 실패하고 3년 내내 로봇청소기 돌릴 때마다 짖어서 가족들이 포기하고 성질낼때 언니는 로봇청소기 끝날 때까지 안고 다니면서 안 무서운 거라고 알려줌 자그마치 3개월동안 매일 그럼 결국 성공👍🏻
2. 엄마가 회피형에 딸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썼었는데 언니가 성인되자마자 엄마랑 산책하고 병원데려가고 말 예쁘게 하는 법 가르치고 친구만들기 프로젝트 실행해서 멘탈 정상인으로 돌려놓음👍🏻
3. 나 고3때 왕따 당해서 멘탈 와르르멘션 됐을때 언니가 앞장서서 학교 그만두게 하고 검정고시 치고 대학가게 함 사람이 무서워서 방에만 숨으려고 하니 언니 아는 사람 가게에서 일부러 알바 시켜서 강제 사회화 훈련시켜 사람 만듦👍🏻
4. 우연히 집 앞에서 언니 남친(구남친)이랑 싸우는 거 봤는데 남자가 막 소리치는데 언니 그거 가만히 듣다가 안아주면서 토닥여주는 거 봄 남자 갑자기 순한 양되어 우리집까지 와서 저녁 같이 먹음ㅋ
5. 언니(전직보육교사)가 올케 산후 우울증 와서 오빠가 너무 힘들다고 집에와서 하소연하니까 바로 오빠집으로 들어감 가서 조카 케어하고 언니한테 어떻게 하면 케어하기 좀 더 쉬운지 비법 전수하고 그렇게 그 집에서 1년 살고 나왔고 올케 지금 언니 말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우리집으로 날라옴 👍🏻
나는 불안형에 개멘헤라라서 작은 일이 생겨도 손발이 달달 떨리고 우느라 낭비한 시간이 하루 이틀이 아닌데 어쩜 저럴까? 우리집 얘기만 써서 폐급 집안같은데… 어쨌든ㅠㅠ 울 언니 미칀테토안정형 맞는 거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