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언니의대인데 복학 안해서 엄마아빠, 큰언니가 나 얼른 취업하라고 개닦달 했음. 결국 취업하긴 했지만, 졸업이전에도 의대 등록금 때문에 내가 성장받아서 부담 덜하게 했음. 각종 자격증 시험에 어디 놀러나간다 해도 눈치줬고 개 힘들었음.
난 이게 맘에 안들었어. 난 나를 위해서 취업하고 싶었지. 엄마아빠 고생 덜시킬라고 억지로 한 느낌이야. 언니는 의사되면 돈도 잘버테니 엄마아빠 걱정 없겠지만 그 속에서 나 희생당한 느낌이야ㅜ
하 돈벌면 이제 내가 언니한테 용돈 줘야하는 상황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