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파트 입주민 분중에 캣맘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나랑 같은 동에 살아…
지상주차장 주차칸 한 가운데에 밥그릇을 놓질 않나..
아까 나갔다오는길에 보니까 고양이 캔이랑 유리그릇을 차 세우는 곳에 놔둔거야
진짜… 고양이 밥 주는 건 좋지만
남들한테, 같은 입주민한테 피해는 주면 안 되는거 아냐 ?
괜히 주차하다가 바퀴로 유리그릇 깨트려서 타이어 펑크나면 어쩌려고 저렇게 두는건지 너무 이해가 안 가…
괜히 캣맘이라는 표현이 생기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어…
법으로 지정되어 있지도 않아서 주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
다른 동에 사시는 분 얘기들어보니까 내가 사는 동에 슈퍼카 오너가 있는데 그분이랑 캣맘이랑 엄청 싸웠대
슈퍼카에 기스나면 진짜 최악이잖아
그래서 고양이 밥에 쥐약을 탔다는 둥 그런 얘기를 들은 적도 있었어
관리실에 얘기해도 무용지물이라네… 어쩌면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