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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02

우리 부모님이 나이가 좀 많으신데 형편도 안 좋거든 그래서 지금까지 나 키우는 데만 돈 쓴다고 돈도 못 모았고 이제는 아빠도 일 못할 나이야… 그래서 그런가 내가 취업하면 내 월급 모아서 같이 집 사고 이사하자는 거 보면 나 취업하면 그걸로 노후 준비하려는 거 같거든… 물론 안 좋은 형편에서 나 키워준 건 감사하지만 그렇게 되면 난 취업하자마자 부모님 생활비에 쓰고 집 사는 데에 내 돈을 다 쓰니까 월급을 모을 수도 없고 따로 독립하기도 힘들 것 같아 그렇다고 모른 척 독립해버리기엔 날 키워준 부모님을 내버려두는 게 맞나 싶어… 저번에는 또 엄마가 내 월급을 당신이 관리해서 모으고 같이 좋은 집 살아보자는 얘기를 하더라고… 그땐 너무 놀라고 황당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 취업하자마자 용돈 드리는 거 자체도 난 부담일 거 같아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고 돈 모으면 용돈 드리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수입이 없으니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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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야, 어떤 상황인지 이해도 공감도 가 나도 똑같은 상황이거든.. 근데 자기 먼저 살아야 부모님을 부양할수 있어.. 그리고 현실적으로 직면해봐 아무리 형편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나라에서 지원 받으실 수 있다면 지원 받는게 맞는거 같아 그리고 자기는 자기 인생 개척하는데 힘을 더 쓰고 최대한 빨리 일 시작해서 분가해.. 나는 해외에 살다가 와서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는데 우리 집 사정이 어려워서 그런지 나도 돈 안벌면 안되고 부모님이 당장 몇십만원이 없으신 상황들도 너무 많아서 나나 동생이 돈이 있어야지 집안이 돌아가더라 ㅠㅠㅠㅠ 그리고 내 동생도 계속 우리 부모님한테 돈보내주고 있고.. 지금 일 쉬고 있는것도 우리집에 임팩트가 커서 내가 너무 죄책감 느끼고있고.. 취업은 안되고..ㅠ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 부모가 자식 키우는 건 당연해, 그걸 각오하고 널 임신한 거고 널 낳으신 거니까. 그런데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 의무는 없어. 자식은 태어나보니 부모를 선택당한 거잖아. 부모는 자식을 선택했지만. 너무 죄송해할 이유도 없어.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내 월급 총 관리는 안된다고, 대신 내가 자리가 잡히면 그 때 용돈 드릴테니 그거로 해나가시는 거 어떠냐 해봐. 그리고 어차피 지금 너 가족들이랑 사는 집에서 너 빠지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집 사용 공간이 더 커지는 것도 맞잖아?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우리 집이 지금 월세라서… 그냥 집 장만이 목표라서 그런 거 같아 ㅠ 그리고 엄마가 나한테 과하게 의지해서 더 어렵네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비행기에서 인공호흡기? 그것도 어른이 먼저 착용하고 아이 착용 돕는 거라고 들었어. 자기가 충분히 여유로워야 장기적으로 부모님도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해! 부모님이 서운하실 수 있지만, 자기가 맞다고 생각한 걸 자기가 결정해서 해. 그래야 나중도 있어. 부모 자식과의 관계에서 "억울함"이 커지면 둘 다 불행해.

    2024.04.2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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