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일상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6.02.08
share button

우리언니는 지고지순한 한녀감성이 진짜
타고나기부터 없는 사람임 남자친구도 항상 있었지만 남친 냅두고 그냥 워홀 슝 가고 가서 차고 거기서 새 남친 만났지만 의지는 안함

반면 어렸을때 의도적으로 남자 피하고 독립적으로 살고자 했던 나는, 심지어 바이임에도 남자 한명 지고지순하게 만나고있고 결혼준비 하고있고 그사람이랑 더 가까이 있기 위해서 직장 지역도 옮길생각임

우리엄마는 사고방식 자체는 큰 일 남자가, 경제권은 여자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사별 이후 그냥 뚝딱뚝딱 자기 앞가림을 하다못해 내 미래까지 투자해주고 누구보다 가장의 역할을 해내고있음

여성인권이나 여성의 자율적인 의사선택에 제일 관심이 많았던 나는 어떻게 보면 사회가 원하는 정상성에 제일 걸맞는 삶을 살고있고 또 신기한건 내 인생 어느 때보다 안정감있고 만족한다는거

생각이 닫혀있고 나랑 결이 안맞는다 생각했던 우리 가족의 두 여자는 누구보다 자유롭게 자기인생을 온전히 책임지면서 살아가고있어서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들 말고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들이 진짜 멋있다고 느꼈음
어디 적을 데가 없어서 여기 적는당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