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사귄지 150일 조금 안된 커플이야.
내 남친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때려치고 아는 형가게에서 닭을 튀겨,, 그것까진 괜찮아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들 하잖아. 근데,, 토토를 했었대,, 인제 안하기로 했고, 안한대. 근데 이미 빚이 5천정도 되고 치킨가게에서 가불로 2달치 월급을 땡겨 받았대,, 나한테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힘들대..
그러면서 이래도 날 만나고 싶냐는데,, 솔직히 나는 내 일이 아니다보니 와닿지 않고 그렇다고 이 남자사 싫은건 아니야,, 근데,, 반복적으로 이런 얘길 하는데,,, 헤어지자는걸까? 뭘까?? 나 어떻게 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