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것 같아 ㅎㅎㅎ
이번달 12일쯤에 지갑을 잃어버렸어… 내 불찰이였지.. 시내에서 잃어버린 것이라서 찾는거 좀 포기했었어.. 오늘 우체국 택배가 온거야. 후불이여서 응?! 뭐지? 그랬는데 경찰서에서 온 것이라고 해서 나 잘못한거 있나??ㅋㅋㅋ 싶었고 그런데 안에 내 지갑이 있었어!! 현금이랑 카드 그때 그 상태로 있는거야!!! 진짜 누가 주워서 신고했는지 몰라도 정말 착한 분인 것 같아 ㅜㅜ
길 가다가 남이 떨어트린 물건 바로바로 주워서 주긴했는데 나중에는 더 잘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분이 내 지갑 찾아주신 것처럼 나도 남에게 이런 감사함을 돌려드리고 싶어~!
따스함이 돌고도는구나, 나도 누군가 잃어버린다면 그렇게 해야겠다.😊
아직 어플이 서툴러서 댓글 확인해줘 ㅜㅜ
웅웅 ㅎㅎ 우리 같이 그러자 ㅎㅎ
진짜❤️❤️ 덕분에 따뜻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