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하는 남자친구 어케 고치지…?
한 번도 나한테 욕을 한 적은 없는데 본인이 겪었던 억울한 일이나 짜증나는 일을 나한테 얘기해줄 때 꼭 ㅅㅂ을 넣어가면서 말해 아니 ㅅㅂ 걔네가~ 어쩌구 저쩌구
그 뿐만 아니라 운전할 때도 조수석에 나 타있는데 다른 차 욕을 그렇게 해 미친색기라는 둥…
그래서 내가 “말을 할 때 ㅅㅂ을 안 쓰고는 말을 할 수 없는 것일까나” 이렇게 말했는데도 본인은 별 생각 없음…
저번에도 이런 걸로 대화했었는데 본인 친구들이랑 자주 쓰는 말이라 그냥 별 생각 없이 나온다는데 내가 뭐 어케 해야 고쳐질까 화나서 죽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