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MZ세대가 물어봐도 대답 안하는게 특징이라는 글 보고 MZ가 왜 그런가에 대해 생각해봤어.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써봄.(개인적인 생각이라 내말이 맞아!이런건 아니야! 자기들의 의견도 댓글달면 읽어볼게!)
1.대답에 답이 없지만 대답에 대한 옳고 다름을 판단하는 윗어른들이 많아서 대답을 할 자신감이 없어짐.
-내 의견을 말했을뿐인데 이해안가다듯한 반응+그건 틀렸어.라고 많은 사람이 있는데 주는 약간의 창피함.으로 비롯된것도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
2.말로 소통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MZ는 전화보단 카톡,디엠으로 소통을 더 많이 하던 세대. 텍스트 형태로 대화도 많이해서 말하는거에 대해 어색해하는 경우도 조금 있음.
물론 예외가 있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1번이 생각보다 많이 겪어서 말을 밷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
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경험하게되는 경우임.
나도 어릴때 활발하고 틀려도 말 밷고 질문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학교를 다닐수록.
잘못된 어른들을 만나며 그 어른들이 쉽게 던지는 말에 선뜻 먼저 의견 내며 가뱝게 말하는게 어려워짐.
의견이나 질문을 했을때 다정한 반응이 기억에 남는것보단 부정적인게 더 기억에 남으면 그뒤로 말하는게 조금 무서워짐.내가 틀렸을까봐.내가 이말을해서 상대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내가 잘못이해했나..?싶어지면서.
어이없다듯 보는 표정,너말은 틀려,너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너는 무슨 애가 그러니?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
등 이런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말을 쉽게 들을수록 점점 그 틀을 깨는것도 어렵다고 느껴.
다른 세대도 물론 이런말을 안듣지는 않았겠지만.윗세대에서 쌓이고 쌓인 말들을 MZ가 더 크게 받아들이면서 이렇게 들어난게 아닐까라는 나의 생각을 적어봐.
+
물론 요즘 MZ들의 태도가 예의바르다는 쪽이라기에는 살짝 애매할수 있지만.원래 예의바른 사람들은 세대 안가리고 예의바름.
MZ도 다 다르지만 MZ세대가 이익을 좀더 중요시하는건 맞다고 봄.다른 세대에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