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텔 도장깨기 취미생겨서
비스타워커힐>신라호텔 하루씩 연속으로 묵었는데
비스타워커힐 자체도 좋긴한데 난 한강뷰로 골라서 확실히 뷰는 좋아.. 근데 약간 룸 상태가 꽤 사용된 티가 난다.. 더럽다는 뜻이 아니라 좀 사용감이 느껴짐
더뷔페도 예약해서 갔는데 일식이 확실히 좋긴함.. 한식도 잘 준비되어서 가족모임하기 좋을듯
근데 난 엳시 노량진에서 회떠서 먹는게 젤맛있는 것 같아 ㅎㅎㅎㅎㅎ
다음날은 장충동으로 갔는데
신라가 역시 근본인듯.. 서비스가 달라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직원 달려와서 캐리어 꺼내주고 이름 바로 확인해서 라운지로 올려보내줌
글고 방 상태도 꽤 연식있는 호텔치고 관리가 매우잘됨
다시 가도 좋을 호텔
이왕 갈거면 이그제큐티브로 예약하셔용
사우나 실내/야외 자쿠지 실내 수영장 모두 만족했고
여름에 가면 어반아일랜드도있으니까 더 만족스러울듯
서울 호텔 꽤 가봤지만… 진정한 오성급은 신라를 못따라오는 것 같다 ㅠ 직원들땜에 그냥 감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