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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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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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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화로운 커플의 싸움 해결법이랄까..?
나도 갑자기 우리 커플의 이런 일상이 신기해서 끄적여바✏️

커플이라면 갑자기 뭔가 싸움이 잦아지는 시기가 꼭 찾아오는 거 같아 우리 커플도 300일 전까진 싸워도 아주 가끔 좀 크게 싸울뿐이었는데,,300일이 다와가면서 작고 사소한 일로 서로 맘 상해가면서 싸워써

싸우다 보니 해결방법도 찾구 요즘은 사소하게 싸워도 빠르게 해결되는 거 같아 >> 참고로 별 거 없는 해결법인데 은근 우리가 까먹어서 해결이 꼬이는 걸지두 몰라!

1. 일단 싸움이 생각보다 너무 크게 번지고 좁혀질 기미도 안 보이다 못해 이별까지 생각해 볼만한 싸움이었다면, 무조건 한 번은 얼굴 맞대고 진지하고 차분하게 얘기해봐(톤 높아지지X)
-> 그리고 맘 각오는 상대방이 직접 이별을 먼저 얘기한다면 이해한다는 맘을 가지고 갔어💪🏻 솔직히 우리 다 맘으로 알잖아 이런 일로 특별한 이유 없이 헤어지자가 먼저 나온다는 건 내가 믿었던 남친일수록 더 실망스러워..

2. 크게 싸우든 작게 싸우든, 상대방의 실수에 대한 의도 알아주는게 중요한 거 같아
-> 그럴 의도로 했다는게 아니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한다면 그 억울함은 인정해주는거야👌🏻 말로 “나도 xx이가 나쁜 의도 없었다는 거 알아 하지만 나도 순간 너가 이런 의도로 한 줄 알고 기분이 나빠서 그랬던거야” 이렇게 말해바 포인트는 ✨너의 억울함을 인정한다며 직설적으로 표현해주기✨

3. 무엇보다 존심 안 부리고 먼저 사과의 장 만들기가 중요한 거 같아
* 이때 우리 커플이 좀 더 상의해서 결정한 룰이 있어
사람 따라 기분 상하면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거야 그럴 땐 사과의 장이 만들어지든 어쩌든 먼저 “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조금만 가지고 싶어”라고 말하는거야 기분 나쁜 티를 내면서 말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며 말해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억지로 사과의 장 만들어서 강제 화해하는 건 비추야👎🏻👎🏻

4. 우리 커플 같은 경우는 솔직하게 표현했던게 큰 해결책이었던 거 같기도 해
ex. 나는 너랑 이렇게(싸우고 서로 빈정 상해서 말 안하는 상태) 지내고 싶지 않아✨보통은 이 말 하고 우리 화해하쟈!라고 대놓고 말함✨
ex. 이럴 시간에 널 더 예뻐해주고 싶어, 안아주고 싶어 등등

5. 화해하면 꼭 안아주고 상대방이 유난히 더 서운해하고 그랬던게 있다면 마지막에 안아주면서 그걸 한 번 더 언급하면서 공감해주기

우리가 싸우더라도 상대방을 비방하고 싶다거나 이 싸움에서 승리하겠다!가 목적이 아니잖아 문제를 잘 해결해나가는게 목적인만큼 서로 상처받은만큼 안아주는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 그리고 내 상처만큼 상대방의 입장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거?? 사실 위의 팁들이 별것도 아닌데 요즘 신기하게 갑자기 싸울 기미도 안 보이고 남자친구도 이렇게 화해하고 이렇게 지낼 수 있는 커플이어서 난 너무 행복하고 조아😚라고 할 정도여서 함 공유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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