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진짜 어딜가든 친절하고 공감능력 있는 사람 찾기가 너무 어려운 듯
병원 가서 의사한테 질염 같은데 연휴동안 병원을 못와서 지금은 좀 증상이 적어졌는데 혹시 몰라서 왔어요 ~ 했는데
걍 냅다 그래서 증상이 뭔데요?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자기가 나한테 알아내고 싶은 건 칼같이 물어보더라?(질환이 있어서 대병 다니는 중인데 자기 연구에 도움이 된다함) 좀 어이없었음 ㅋㅋ,,,
병원이든 식당이든 저러면 진짜 가기싫어지던데 내가 ㅈㄴ 예민한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