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좋아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큰데 이제 막 100일 넘어서 뭔가 내 생각을 표현하기엔 너무 이른거같아..
사이는 좋은덕 해외롱디라 이러다 헤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땜에 요즘 불안해져ㅜㅠ 전엔 남친이 여자가 끼는 자리에 놀러가도 별생각 없었는데 요즘엔 너무 질투나고 안갔음하는 생각이 많이들어
남친한텐 얘기하기 뭔가 그렇고 털어놓을곳이 여기뿐이넹..
이런 나 너무 답답해보인다..
현실적으로 결혼할 수 있는 단계를 밟을 수 있어? 고렇게 나눠서 생각해봐. 당연히 여러 생각이 들 수 있어.
현실적으론 준비할게 많긴하지..후
자기랑 평생 함께할 파트너 선택하는 거닠가 나두 쉽게는 선택 안 하지 ~~~ 하는 느낌으로다가 여유있게 지켜봐보면 어떨까?!
그렇게 되면 좋겠다!! 뭔가 헤어지면 더 괜찮은 사람 만나기 힘들거같아ㅜㅠ
오 왜?
그런 생각 표현하는걸 꼭 오래 사귀어야만 해도되는건가?! 나라면 100일정도만 사귀었어도 그냥 말할거같은데 ㅎㅎ
ㅋㅋ너무 이른거 같기두하고 갑자기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 이렇게 말하기 부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