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회에 관련해서 고민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주로 연애기간이 짧은데, 좋게 헤어졌는데/나쁘게 헤어졌는데 재회 가능할까 라는 글이더라고. 근데 사실 이런거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 내가 연애고수는 아니지만 경험상 연애기간이 길면 그 사람과 공유한게 많아서 그리워지고, 연애기간이 짧은건 또 그 나름대로 아직 못해본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또 생각이 나더라고. 또 나쁘게 헤어진거면 그때 왜 헤어졌나 후회도 되고, 좋게 헤어져도 그 사람 좋았지하면서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 결론은 연애 기간이나 헤어진 방식은 중요하지 않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될거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 그니까 자기들 너무 노심초사 하지말고 재회하고 싶으면 먼저 연락해보거나 자기 일 하면서 상대방 연락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