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요즘 자존감 올리려고 눈치안보고 내 생각들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 내 사소한 행동들에 대해 상대방이 항상 부정적이고 나를 질책하는 반응을 보일거라고 예상해서 눈치를 많이 봤었는데, 그 예상 반응들이 다 내 부모님이 평소 나한테 하던 것들이더라구. 부모님도 윗세대에서 부터 들은걸 무의식적으로 행동한걸테니 이해는 하는데, 새삼 부모의 영향이 자식들에게 얼마나 큰지 깨달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