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20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2.13

요즘 의지가 약해진 것 같아서 갑자기ㅎㅎ 써봐..

나는 170후반에 108키로까지 나갔었어
어릴때부터 비만이었고 튼살과 처진살은 나랑
늘 함께였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나이가 드니까 나이 빨로 버틴 내 몸이 너무 무겁고 힘들고, 그러면서 체력관리가 안되니까 멘탈관리도 어렵더라고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 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운동을 시작해서 4개월간 18키로를 뺐어! 물론 무직이라 돈도 없고(부모님한테 손벌리기 싫었어ㅠ) 기존에 있던 무기력증 때문에 더 힘들었지만...

안 맞아서 넣어두기만 했던 옷을 오랜만에 용기내서 입어봤는데 널널하게 들어갔을 땐
막 그렇게 극적으로 기쁘진 않은데 잔잔하게 맘이 따뜻해지더라

또 이렇게 빼니까 다시 쪄도 뺄 수 있다는 희망두 생기고 ㅎㅎ 지금은 유지 중인데 이제 다시 20키로 더 빼서 정상체중으로 내려가고 싶다
다음엔 총 40키로를 뺀 후기로 돌아오고 싶네
이제 제대로 사람 사는 것 같아.

혹시 봤다면 응원의 댓글 남겨줄 수 있을까?!
주변에 말하거나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여기서라도 기운 받고 싶네 🥹

3
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 진짜 너무 멋지다... 존경스러워! 살빼는 것도 정말 쉽지 않지만 용기내고 마음 먹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을 텐데 진짜 대단해 요즘 세상이 모든 게 복잡해지고 평균 수명부터 평균 결혼 연령 취직 연령 등등이 다 높아져서 (본인나이-13살)= 사회적 나이로 생각해야 된다는 사회학자 말을 들은 적이 있어. 목표하는 거 꼭 이루고 그렇게 하는 과정에 다른 사람들의 뻔한 기준이나 평가에 너무 얽매이지 않길 ••• 이런 경험 공유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아침부터 나도 힘이 난다. 우리 이 험한 세상에 떨어지게 된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자!!! 멀리서 응원할게 자기야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2024.02.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다 대단한데 그중에서도 남들시선때문에 이런것보다 자기 스스로 체력관리+멘탈관리 힘들어지는거 알고 그걸 고치기위해서 살 뺄려는 목표를 잡았단거 넘 칭찬하고싶어... 물론 다른사람들 시선도 조금은 신경쓰일수있고 대부분 그런이유만으로 뺄려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타인을 위해서 빼기 시작하면 쉽게 무너지게되고 내가 남시선때문에 왜이래야하지?? 하면서 의지가지기 더 힘들거든. 자기는 건강한 마인드로 시작해서 그만큼 감량할수 있었던것같애! 원래 한번 감량해본 사람은 계속 잘 감량하더라 ㅎㅎ 몸도 정신도 다 건강해질거야~!!!

    2024.02.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자기 정말 대단하다!!!! 나도 진짜 뚱뚱해서... 자극이 되는거 같아!!!

    2024.02.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유지하는 것도 힘든데 너무 대단하다!!! 이제 곧 봄 오니까 천천히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자🫶 응원할게!

    2024.02.14좋아요1

연관 게시글

자기들 나 어떡해야 할까 우선 지금 장거리 연애중인 상태고, 썸 + 연애 초반엔 남자친구가 이쁘다 사랑스럽다 ㅇㅇ이가 내 여자친구라서 너무 행복하다 이런 표현도 엄청 많이 해줬고 답장도 엄청 빠르고 친구 만나도 연락 꼬박꼬박 해줬었어. 또 내 셀카라도 하나 보내주면 진짜 좋아서 죽을 것 같은 사람처럼 반응 해줬었거든.. 근데 이제 사귄지 150일쯤인데 초반에 했던 표현 싹 사라지고 나는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 매일같이 친구 만나고 친구 만나면 연락도 잘 안돼.. 심지어 최근에 내가 셀카 보내고 너무 오랜만에 보낸 것 같아서 자기한테 사진 엄청 오랜만에 보낸다! ㅠㅠ 이랬더니 그냥 “그러게 아 이제 설거지 해야해” 이러고 말고.. 그래서 최근에 만났을 때 용기내서 이제 너가 더이상 나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고 원래 매일 하던 전화도 친구랑은 밤 늦게까지 게임하고 나랑 전화 하려고 하면 피곤해서 잔다 그러고 속상했다 하니까 자기가 부족했다면서 더 노력하고 잘하겠다고 약속 했는데 딱히 개선되는 점이 눈에 안 보여.. 나는 아직 초반처럼 막 꽁냥꽁냥 알콩달콩 하고 싶은데 너무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자꾸 속상해지기만 하네!! 말하다 보니 주절주절 얘기하게 됐는데 이렇게 감정소모 심한데 헤어져야 할까? 첫 연애고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했던게 처음인 것 같아서 이 관계를 끝내기가 너무 어려워😭😭열심히 살 빼서 20키로 감량했는데 아직도 과체중이긴 해.. 근데 살이 빠지니까 옷도 더 자신감 있게 입고 예전에는 후드티 막 입고 다녔는데 패션도 좀 신경 쓰게 되고 하는데.. 약간 예전 내 체형이랑 비슷해 보이는 사람 지나가면 다른 사람 눈에도 내가 저렇게 뚱뚱해 보였으려나.. 싶어져서 (약간 이런 생각이 저 사람한테는 실례라는 걸 알면서도 내가 예전에 그랬어서 그런지 더 예민해지고 속으로 저렇게 생각하게 되더라..) 오히려 다이어트 초반보다 아침에 몸무게 쟀을 때 오는 체중 변화에서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오.. 빠지면 그만인데 소수점 조금이라도 오르면 아 어제 그걸 덜먹었어야 하는데 이러면서 담날 좀 굶고 그러거든.. 그러다 또 어느 날 살짝 폭식해서 현타오고.. 주변에 다이어트로 하소연할 사람도 없어서 여따 끄적여봤어... 그냥 내 마음가짐이라 어쩔 수 없는 거겠지..ㅜ나만 사랑해준다면서, 항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리겠다면서.. 나는 어디 안 가고 기다리고 있었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데... 6년동안 나만 바라봐주던 남사친도 아니고 남친도 아닌 이상한 관계의 칭구가 있었어. 처음 만난 건 학원에서, 초6 말 쯤에 만났어. 처음엔 그 칭구가 날 좋아해가지고 어찌저찌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처럼 몇년 지냈었어. 처음에는 칭구가 싫었는데 자주 연락하다보니까, 내 얘기도 잘 들어주고 그래서 점점 호감이 생기기도 했어. 고민상담도 종종 해주고 그랬거든... 그러다 중2 때, 칭구가 제대로 나한테 고백을 했었는데 난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고 했어. 그때도 계속 그 칭구랑 같이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그 학원에서 사귀지도 않는데 나랑 그 칭구가 사귄다고 자꾸 소문이 돌았었거든. 그 학원에서 연애하면 선생들이 상담하고 혼내고 막 그러는 이상한 것도 있었어서 숨겨야했거든... 그래서 내가 나중에 사귀자고 하고 사이는 그대로 괜찮게 계속 지냈어. 그러다 작년, 19살 때였어. 난 일반고 다니고 있었고, 칭구는 특성화고 다니고 있었어. 나는 수능 준비로 바빴고, 칭구는 취업 준비 때문에 바빴었어. 그러다 7월 쯤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어. 칭구는 나랑 서로 바쁘면 몇개월 연락 없다가 둘 중 하나가 다시 연락 시작하면 다시 연락하면서 지내고, 바쁘면 또 서로 연락 뜸해지고 그랬었어. 그때 내가 처음으로 내가 성향자인 걸 밝혔지. 칭구가 예전부터 성향자인 걸 나한테 알려줬었어서 싫다거나 그런 건 아니였어. 칭구는 지배적 성향, 난 피지배적 성향이고, BDSM 테스트 해봤을 때, 딱 정반대로 서로 잘맞는 성향이었어. 그래서 막 밤새 연락하고 그랬어. 그렇게 서로 성향 알고, 그 당시에는 미성년자이니까 모텔을 갈 수가 없어서 성인 되고 같이 만나기로, 하기로 약속했어. 서로 만나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전화나 톡으로 주로 야한 말 많이 하고 그랬었어. 그렇게 7월부터 계속 연락을 하다가 내 생일 당일날 연락이 끊겼어. 내 생일이 8월 중순인데, 그때까지 거의 한달가량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연락하고 그랬었거든? 근데 생일 전날, 정확히 얘기하면 생일 16시간 전 연락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아무것도 오지 않더라. 내가 생일이 언제라고 6년 내내 말했는데, 챙겨줬던 건 3번정도. 난 칭구 생일 매년 챙겨주고 그랬었는데... 작년엔 발렌타인데이 선물도 내가 챙겨줬었어. 근데... 난 작년 화이트데이 때 받은 게 없었어... 바쁘다는 핑계로, 카톡 프사는 바꾸면서 연락이 없더라. 처음에는 칭구가 먼저 날 좋아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칭구를 더 많이 좋아하게 된 것 같아. 성인 되고 만나자고 해서 1월 1일 자정에 딱 연락을 했었어. 이제 성인 됐으니까 어쩌구저쩌구... 보냈는데... 결국 답장이 없었어. 여전히 바쁜가 생각을 하다가, 나만 계속 혼자서 기다리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포기하려고 했어. 그러다 2월에 칭구 카톡 프사가 딱 바뀌면서 디데이가 생겼더라. 누구 이름 ♡+12. 그렇게 누군가와 새로운 연애를 하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 나보고 6년동안 한결같이 한 말. "연락오면 바로바로 보니까, 언제든 해. 나 어디 안 가. 너가 이렇게 좋은데 내가 어디 가겠어? 걱정마. 난 너밖에 없어." 날 사랑한다면서, 성인 되고나서 반지들고 청혼하러 온다면서. 어디 안 간다면서... 미래를 약속하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는... 그렇게 한순간에 날 버리고 갔어. 생일 날부터 연락 없어서 너무 기억에 심하게 남아있어. 칭구한테 나도 사랑 많이 줬고, 서로 만나기가 쉽지 않아서 내 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사진도 많이 보내줬는데... 원하는 사진 다 찍어서 보내줬는데... 가끔 엄마 몰래 한두번 칭구 만나러 가기도 했었는데... 그냥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든 것 같아. 이렇게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있고. 칭구 기다리느라 내가 많이 힘든 시기도 많았었지만, 사랑해준다는 거 하나 때문에 같은 자리에 있었는데... 시간과 정성이 너무 아까운 것 같아. 6년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요약해서 적어서 이정도야. 주저리주저리 말이 이상한 것 같기는 한데, 긴 얘기 읽어줘서 고마워. 언젠가 다시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믿고있고, 내가 지금보다 더 좋고 멋진 사람이 되어서 이 칭구보다 더 멋지고 나랑 잘 맞는 연인을 찾겠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 다들 나처럼 기괴하고 이상한 연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더 이상 안 서서.. 1년밖에 안됐는데 계속 시험 준비하고있었거든.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첨엔 사정을 못하더니, 나중에는 아예 그것때문인지 발기도 안되더라 . 5분정도 서있다가 금방 식더라고. 우리 둘 다 충격이었어 처음에는. 하다가 본인도 당황하더라고.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고, 상황이 나아지면 달라질거라고 해서 처음엔 기다렸지. 그런데도 그 상황이 몇 개월을 넘어 반년 이상 반복되니.. 처음엔 10번 중 10번을 먼저 다가가고, 옷도 입어보고, 새로운 시도도 해 보던 나도, 점점 포기를 하게 되더라. 그러면서 사랑이 식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수없이 들면서 남친에게도 서운해하고, 스스로 자책하면서 내 자신의 여성성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어. 자존심이 심하게 상하더라. 처음에는 공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다가, 점점 이런 일로 조금씩 다투게 되니, 그 스트레스 또한 포함이 되어서 잠자리 횟수도 줄고 피하는 모습이 보였어. 설상가상이었지.. 내가 매력이 없나, 하기엔 내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번호도 자주 따이고, 전에 4년간 만났던 남자친구들이랑은 단 한번도, 이런 고민은 해본적 없었고 오히려 내가 성욕이 없는 쪽이었거든. 헤어지기 전 6개월 동안 3번 했나? 4번..? 친구 몇명한테 말했더니 무슨 10년 된 부부냐고.. 1년된 연인 맞냐고. 지금부터 그러면 앞으로 만나면서, 혹시 결혼하면 어쩔거냐고. 다 헤어지라고 하더라. 근데 바로 헤어지자고 하지 못한게, 너무 성격이 잘 맞아서.. 남친은 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우리가 너무 잘 맞고, 인연인것 같고, 말이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서 너무 좋다는 말을 달고 살았고, 나도 똑같이 생각했어. 결혼까지 하고 싶었고, 남친은 관계의 텀에 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어. 그렇지만 나는 섹스리스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진지하게 생각했던 사람이니까, 더 불안했어. 평생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아니 난 그렇게 못 할 것 같았어. 앞으로의 삶이 너무나 고될 것 같았지. 그 고민 때문에 우린 점점 어색해지고, 자주 다투고, 또 멀어졌어. 사실 헤어지자고 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어. 그런데 마지막에는 남친이 아예 1-2분 섰다가 다시 죽고, 그냥 내 가슴을 해 주는데 아무 느낌이 안 들더라고., 먼저 다가가고 상대방만 해 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이젠 슬프더라 그냥. 사실 잘 했다는 생각은 들어. 평생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상황만 되면 섹스리스로 살 생각하니까 나는 사실 자신이 없더라고. 있던 사랑도 적어질 것 같았어. 다만 너무 잘 맞았고 육체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오래 함께하고픈 사람이었기에 더 많이 슬펐어. 그냥 이런 상황이었다는걸 써 보고 싶었어! 어디다가도 말 못할 비밀이었어서.. 읽어줘서 고마워요남자친구랑 대학교에서 만나 서로 반쪽으로 만난지 50일 정도 됐어 친구때부터 느낀건데 사소한 것도 소름돋게 잘 맞고 그래 오히려 안 맞는걸 찾는게 어려울 정도로.. 나도 이렇게 잘 맞고 안 맞고는 그냥 단순히 콩깍지 같은 거일줄 알았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 근데 이렇게 더 가까이 지내보니 성격도 가치관도 취향도 심지어 속궁합도.. 너무 잘 맞아 그런데 요즘 고민이 있어 🥺 남자친구가 이제 곧 군대에 가거든 3월 중순에 가 정말 잘맞고 서로 믿음이 있어서 기다리려고 해 관련해서 대화도 지금까지 많이 해본 편이구.. 그런데 점점 기간이 다가오고 얼마 안남았다는게 느껴지니까 이젠 사소하게 편지를 주고받기만 해도 눈물이 주륵 나오고 그러더라.. 동갑 커플에 둘다 21살이라 걔는 군대 가고 나는 2학년 준비를 열심히 해서 서로 전역할때 즈음에는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서 계속 함께하기로 했어 해결책도 좋고.. 위로도 좋아 이미 과분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응원받고 있지만 여기서도 한번 내 마음 풀어보고 싶어서 한번 글로 써봐 좋은 말 한마디 남겨줄수 있을까?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