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적인 이유로 자존감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

친구들 다 연애하고 있고, 연애 안 하고 있는 애들도 번호 한 번씩은 다 따이고.. 다른 무리에서 다 내 친구들 좋아한다는 소리 한 번씩 들리고.. 친구들은 조금만 꾸며도 주위에서 예쁘다, 왜 이렇게 꾸미냐 소리듣는데.. 나는 이 위의 일들 겪어본 적 한번도 없어..

친구들이 연애한다, 누구한테 연락이 온다, 누가 자길 좋아하는 것 같다 얘기하고 친구들끼리 외모칭찬 서로 해줄때마다 자존감이 뚝뚝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