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연애하면서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개인 시간이 많이 필요한 타입이고
개인 연락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야
현재 만약 일주일 중 4일이 휴일이라면 이틀은 나 이틀은 친구 이렇게 보고 있어(원래 더 적었는데 이야기 나누고 조율한 것...)
근데 하루종일 연락을 안 해 용건이 없다면 연락 안 하는 스타일
전화해도 항상 다른 무언가를 하고 있고 전화에만 집중하지는 않는 것 같아 ㅠㅠ (ㄱ거의 게임 중이거나 핸드폰으로 다른 걸 보면서 답한다거나)
만나지 않으면 사랑을 확인하기 어려우니 난 더 만남에 욕심을 갖는데 남자친구는 크게 신경을 안 써 ㅠ ㅠ 만나면서 더 외로워지는 느낌
원래 동거했었고(1년) 사정상 떨어져 지내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서 나도 연락 안 할래 나도 안 만날래 해보려고 했는데 별로 타격 안 받고... ^^,,,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이거 맞출 수 있는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