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스스로의 감정 받아들이기?
연습을 하고 있슴다
불쑥 찾아오는 외로움
친구랑 얘기해도 채워지지 않고
SNS 보다 보면 오히려 더 공허해지는 그런 밤이 있지 않습니까요
그럴 땐 억지로 밝아지려고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셀프 괴롭힘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
오히려 방 조명 어둡게+조용한 음악 or 비오는 소리 틀기+ 감정이 올라오면 그대로 느끼기
우울하면 우는 거고 화나면 욕하는 거고
그런식으로
마음 같아선 다이어리나 어디 나만의 공간에 기록하고 싶긴한데 그건 좀
오히려 감정을 깰 것 같아 자제하는 중임돠
외로움도 같이 있어주는 감정이 되면 다음에 그런 감정이 또 들어도 혼자 있는 시간이 덜 무서워지는 것 같슴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