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요즘 스스로가 도파민 중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반대로 도파민에 약한(?) 사람들 있어??
이게 나인 것 같아서.. ㅋㅋㅋ 나같은 사람 있나 궁금해!
그냥 진짜 타고난 성향 자체가 자극에 약해 모든 면에서..
잘생기고 매력넘쳐서 한바탕 불장난하기 좋은(?) 남자? 성애적으로 끌리긴 하는데 연애할 마음까진 전혀 안 들어
내 입맛에 너~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버겁다는 생각이 가끔 들고 ㅋㅋㅋ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 시즌2가 개봉하면 너무너무 좋아서 보기가 싫고(?) 행복하고 벅차서 보기 두렵고(?) (내가 쓰면서도 뭐라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자위..를 할때도 찐으로 절정까지 가본적이 없어.. 거기까지 가기 전에 자극이 너무 벅차서 끝내버려
병인가 싶기도 한데 ㅋㅋㅋㅋㅋ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님.. 혹시 나같은 자기들 있니.....?ㅎ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