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상담받는데 안살고 싶어
얘기하다 보니 어릴때부터 내가 힘든걸 너무 오래 참았단 생각도 들고 내가 살아온 삶에서 생긴 트라우마나 경험이 연애를 망친 이유 중 하나인것 같고
근데 나 겉보기엔 남들이 볼 땐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았어
남들도 나 조용하고 귀엽고 착하대
속은 완전 썩어문드러져서 내가 속으로는 어떤 생각까지 하는지 모를꺼야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될 이유가 있나? 나 하나 없어진다고 세상이 못돌아가는것도 아닌데?
근데 정말 너무 오랫동안 방황과 그림에 집중도 못하고 그럼에도 그리고싶고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고 그냥 이게 내 사명같단 생각이 들어
그래서 버티고 있는중이야
이것도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