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거 먹자!

일주일 중 하루나 이틀 정도 연락도 띄엄띄엄 하면서 개인시간을 가지기...? 아니면 남친이 잘못한 게 아닌 걸로 기분 나빠졌을 때마다 4~5시간 정도라도 개인시간 가지면서 혼자 푸는 연습을 해보기...? 사실 나도 남친이 잘못하지도 않은 일로 서운해지고 화나서 고쳐보고 싶은데 아직 잘 안돼...

일기를 쓰면 감정 다스리는 데 도움이 돼 꼭 하루의 마무리에 안 써도, 하루에 여러 번 쓰게 되어도, 생각날 때마다 감쓰 필요할 때마다 거기에 써 그럼 기분이 풀리면서 보다 객관적으로 사고 돌리기가 쉬워져

일기쓰기 정말 좋아 그러고 일주일에 한번은 나와의 데이트, 친구와의 데이트, 가족과데이트 등 남친에대한 의존성을 떨어트리자

응응 그렇게 남친외에 다양한 활동들이 늘어나면 의존성이 줄어들더라 회복성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가 무너지지 않을 지지대를 많이 세워둔대 자기의 역할은 여자친구만 존재하는게 아니니 그런 시간들을 갖다보면 의존성에서 나온 서운함은 없어질거야

나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참맘대로 몸이 안 따라주고 금방 연락하게 되더라… 혼자 넷플로 영화보기, 오래 전 취미생활 되살려보기 (나같은 경우는 뜨게질), 잠깐이라도 혼자 산책, 유투브보면서 새로운 요리 시도 등등 하니까 그나마 시간 잘 가고 혼자 있는 시간도 잘 보내게 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