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마음이 너무 밍숭맹숭해진거 같아..
예전엔 쉬는 날이면 친구랑 늦게까지 놀려고 하거나 애인 사귀면 애인보러 갈 생각을 하는데 지금은 다 귀찮고 착 가라앉은 느낌이거든?
이게 내가 최근에 애인이랑 이별을 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러면서 또 다양한 사람도 만나보고 싶고 연애는 하고 싶은 감정은 드는거 같아
다만 내가 지금 뭘 하고 싶은건지 전혀모르겠어.. 뭐 어쩌란거임?! 하고 머리 붙잡고 있는 상황인데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