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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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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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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남친의 단점만 보여서 그런지 내 말투가 예전이랑 좀 바뀌었다는 걸 나도 좀 느끼는데…. 헤어지는 게 맞는걸까 ㅠ

난 적당히 마른 사람을 좋아하는데 남친은 지금 살 쪄서 비만인 수준이고.. 물론 키가 커서 그렇게 살 쪄 보이진 않지만 자기 말로는 비만인 것 같다면서 살 좀 빼야겠다 그러길래 살 빼라고 말하긴 했는데 갑자기 남자가 이 정도 몸무게는 되야지~ 하길래 진짜 좀 싫었거든… 지금까지 비만인 사람 만나보지도 않았고,,, 그런데 말로만 운동한다, 살 뺀다 하고 실천은 안 하더라..

다른 문제는 .. 같이 텔 갔을 때 침대 옆에 내 폰을 놨거든 남친도 침대 옆에 폰을 놓더라 근데 시간 확인을 내 폰으로 하는거야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내 폰 켜서 확인하더라…? 무슨 지 폰인줄… 내 물건 말도 없이 함부로 쓰는 거 싫어하는데 남친이 그러니까 이게 맞나 싶었어

이거 말고도 눈치 없게 행동한 적도 있었고… 사귀기 전부터 맞춤법 틀리길래 난 맞춤법 틀리면 정 떨어진다 말했더니 안 틀리게 노력한다했거든? 근데 사귀고 나서도 지금까지 계속 틀려… 그것도 싫고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데 자꾸 핸드폰을 껐다 켰다 하는거야 뭐 친구들한테 연락 오면 그거 답장하고 게임 알림 뜨면 게임 접속 하고 그러더라..? 하ㅠ 나랑 있을 때도 폰 계속 보고… 아무튼 이거 말고도 남친에 대한 여러가지 단점이 많이 보여서 정이 좀 떨어진 거 같아.. 자기들도 남친이 이러면 정 떨어질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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