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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4.12

요즘 들어서 남친이랑 사소한 걸로 다투는데,,,
어제 술집에서 같이 술 먹다가 같이 화장실을 갔는데 내가 나오니까 남친이 없는거야 그래서 화장실 앞에서 한 10분 기다리다가 설마 먼저 갔나? 하면서 갔는데 먼저 갔더라고…. 전에는 기다려줬으면서 왜 먼저 갔냐하니까 너 화장실 가면 오래걸려서 아무생각 없이 먼저 온거라는거야 근데 난 조금 서운했거든 계속 뚱해있었더니 그런 걸로 삐지지 말라 하더라…. 그래도 미안하단 말은 해주길 바랬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었고


그리고 술 먹고 내가 갑자기 울었어 요즘 부모님 때문에 너무 힘들었단말야 그냥 나 엄청 싫어하는 것 같고 집 가면 가시방석인 기분이었어 근데 내 남친도 어느정도 내 상황을 알고있었어 그래서 내가 우니까 남친이 위로해주고 이제 집을 가야되는데 내가 계속 집 가기 싫다 했거든 부모님도 나 엄청 싫어하고 집 가면 또 불편해서… 근데 남친은 시간 늦었으니까(12시였어) 얼른 집 가라는 말 반복하고 난 계속 안 가니까 한숨 쉬면서 너 걱정되서 그러는 거라고 넌 이 날씨에 남친이 이렇게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냐는거야(거의 30분동안 밖에 벤치에 앉아있었거든)

그래서 그건 아니라면서 너도 집 가라면서 나도 집 갔거든 근데 집 가서 내가 너무 애처럼 군 거 같아서 내가 아까 미안했다고 조심히 들어가라 연락했는데 남친이 전화를 건거야 왜 걸었냐고 하길래 집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 건거라고 내일 일어나서 얘기하자 지금 말하긴 싫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 목소리 듣는 게 싫은거냐 하니까 그건 아니고 자기도 생각정리를 해야된다면서 내일 말하자 하고 자러갔어

내가 많이 잘못한걸까..? 그래서 생각정리까지 필요한걸까… 그리고 나였으면 다독여주고 집 보내줬을 거 같은데 쟤는 내가 어떻게 해야돼 이런 식으로 말해서.. 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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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 입장에선 안 좋은 상황이 걉쳐서 힘들었겠다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해 아니야? 내가 자기 글 봤을 땐 자기 억울해 보여. 잘못한 것 없는데 남친은 내 맘 몰라주고 가족은 나 싫어하는 거 같고. 그런 거 같애. 가족이 자길 싫어할 리가 있을까. 힘들겠지만 자기 기분에서 빠져나와서 상황을 보면 금방 파악도 되고 기분도 나아질 거 같아. (설사 나를 싫어하는 가족이 있다고 해도 그런 가족은 가족도 이니고 자기가 무시하면 될 거 같아 기분 상할 게 아니라)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조금 힘들었어… ㅠㅠ 남친 아직도 연락 없는데 내가 잘못한거겠지ㅜㅜㅜ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뭔가 쌓였나 서로 그냥 연애 자체에 지쳐보여 .... 자기 잘못이라기 보다는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는 남친 입장이 이해가 간다. 화장실이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 미안하다고 할 일도 아닌 것 같아. 늦은 시간까지 추운데 밖에 있으니까 걱정한 거고.. 얘기를 듣고 위로를 해줘도 계속 집에 안가겠다면 나도 지칠 것 같아. 자기가 지금 힘든 거 알겠는데 그렇다고 남친이 뭘 잘못한 건 없잖아. 남친이 다독여서 보낼래도 집에 가기 싫다고 하고 계속 버틴건 자기잖아. 어떻게 다독여야 집에 갈거였는데? 어떻게 해야 했어?

    2023.04.13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나도 여기 공감... 자기가 지금 자기 힘든거에 너무 지쳐서 남자친구가 해주는 위로가 성에 안차는 것 같기도 해... 남자친구는 지금 충분히 자기 위로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전화로 얘기하지 말자고 하는것도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얘기하다 보면 자기가 듣고 또 속상해하거나 기분상해할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으니까 내일 얘기하자고 하는 것 같은데,, 사람 관계에서 서로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 경계하고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 (자기가 지금 그렇다는 말은 아니야!!) 남자친구의 작은 행동이나 말에 너무 큰 의미부여 하지 말오,, 화장실 때문에 변한 것 같아서 서운하다거나.. 생각 정리 좀 한다는 말에 자기가 하는 생각이나 이런거..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내 뇌피셜이지만 혹시 남친 T고 글쓴분 F..? 사소한 애정표현이나 사소한 걱정이 쌓일수록 작은거에 더 서운하고 무섭고 걱정되더라 글쓴아 내가 봤을 때 둘이 만나면 쓴이가 맘고생 심하게 할 것 같아.. 조합이 ㅎ.. 단순히 f고 t고를 떠나서 우는 사람 앞에서 나 이러고 있는거 안보이냐며 너가 지금 잘못하고있다는 생각을 심어주잖아 처음부터 다투고 그러지 않았을거같아 만나면서 그렇게 된거 아닐까싶은데 기대지도 못하겠고 혼자 굳세게 살아가게 만드는 사람보단 기댈 때 기대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 만났으면 해 내가 딱 그랬거든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연애는 외롭게 하는거 아니잖아 그치

      2023.04.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연애는 외롭게 하는거 아니잖아 그치

      2023.04.1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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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서운하다는데 난 이해가 안 돼 오늘 아침에 할머니 돌아가셨대서 장례식장 갔는데 우리 동생이 아직 방학을 안 했거든 그래서 내일 학교에 가야해 근데 원래 학교 빠져도 되잖아 근데 자기는 수업을 꼭 듣고싶다는거야 아직 진도 다 안 나간 과목 있다고 그래서 동생이랑 나만 집에 왔어 집 앞 마트에서 집에서 먹을 밥 사고 굵은 소금도 사고 동생 화장실 가고 싶대서 화장실도 같이 가주고 집 도착해서 소금 뿌리고 집 문 열고 들어가서 짐 다 풀고 그러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거든? 집 들어가기 전에도 엄마한테 도착했다 전화하고 소금 안 보이길래 전화하고 무튼 그랬어 그래서 내가 장례식장에서 집으로 출발한다는 말은 남친한테 했는데 도착했다는 말을 못한거야 4시 40분에 출발했고 차가 너무 막혀서 6시에 도착했고 6시 반 거의 다 되서 남친한테 전화했더니 반응이 되게 시큰둥하길래 기분 안 좋냐 하니까 그것도 아니래 근데 전화 다 끊고 나서 기분 안 좋냐 하니까 사실 서운했다 하더라 자기가 바빠서 연락 못 했을 때 너는 뭐라 했으면서 막상 너도 그러니까 서운하다 이러는거야 아니 지금 나랑 그 때의 걔랑 상황이 똑같은 거도 아니고;; 걘 그 때 누가 돌아가시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을 챙겨줘야 할 상황도 아니었어.. 그리고 내가 동생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어렸을 때부터 내가 많이 챙겨줬거든 부모님 안 계실 때도… 아니 이걸로 서운해하는 게 맞아? 집 가서 짐 풀고 정신 좀 차리고 연락하려고 했는데 난..나 어제 이 글 올린 쓰니야… 사실 어제 이 일이 있기 전에도 어이없는 일이 하나 더 있었어 남친이 어제 일을 가는 날 이었어 근데 남친 일이 2시쯤에 끝나서 끝나면 항상 나 만났거든 근데 어제 아침에 일 끝나는 거 보고 만날 수 있으면 만나자고 하고 일찍 끝나면 보자고 그랬거든? 근데 남친이 일 끝났다고 집 간다고 말한 시간 보니까 일찍 끝났더라구 그래서 난 만날 줄 알고 준비를 했는데 오늘은 보지 말자는거야 생각해보니까 자기가 할 일이 좀 있대 근데 난 정말 이쁘게 꾸몄어서 아쉬웠고…. 내가 너무 아쉬워해서 그런지 결국엔 남친이 내가 있는 쪽으로 차를 끌고 왔어 근데 남친 보자마자 할 일 있다는 애를 괜히 부른건가?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거야 내가 괜히 얘 시간 뺐는건가 싶어서 너무 미안하더라고 그래서 평소 같았으면 남친 만나서 재잘재잘 거렸을텐데 그런 생각들 때문에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거든 근데 시간 좀 지나니까 걔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거야 산책 하려고 어디 차 세워두고 내렸는데 말투도 차갑고 손도 안 잡고 자기 혼자 멀찍이 떨어져서 걷더라고.. 그리고 산책 좀 하다가 차 타서 남친이 할 거 없으면 그냥 너 집 가자 데려다줄게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기분 안 좋냐 하니까 기분이 좋을 수가 있겠냐는거야 내가 먼저 아무 말이 없어서 기분이 안 좋았다는데 난 이게 어이가 없는거야 아니 무슨 맨날 내가 먼저 말을 그것도 많이 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먼저 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 그리고 예전에 내가 먼저 말을 잘 안 하면 텐션 떨어진다 하더라…. 어이가 없어 정말,,, 만난지 1시간도 안됐는데 집 보내려고 하길래 엄청 사과하고 카페를 갔어 카페에서 남친 폰으로 사진 찍어주다가 내가 아래에 태그한 게시물의 상황이 일어난 거였어 자기가 폰 하는 척을 할테니까 자기 폰으로 사진을 찍어달라했는데 아니 자기 폰으로 폰 하는 척 하는 게 아니라 내 폰으로 폰 하는 척을 하는거야 정말 나였으면 핸드폰 비번 있는 거 보고 안 누르고 그냥 폰 보는 척을 했을텐데(내 폰도 아니니까) 비밀번호를 누르고 그걸 기어이 풀더라… 비번을 너무 쉽게 설정해놓은 내 탓이야,,,, 통화기록이며 메세지며 다 들어갔고 카톡 안 들어간 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 야놀자도 들어가서 찜목록 보겠다길래 싫다 했는데도 내 폰 안 주고,, 저 게시물에서 인스타 스토리 얘기는 남친이랑 만나서 영상 찍을 때가 있어 브이로그처럼 재미삼아 찍는데 그 영상을 남친 안 보이게 친한친구로 설정해서 올렸거든 왜냐면 남친도 이미 본 영상이고,, 그 영상에서 남친이 잘 나오기도 했어서 약간 자랑(?)식으로 올린 거였어 그리고 이런 상황이 올 줄도 모르고 올린 거였는데 내가 폰 하는 거 보다가 들킨거야 그래서 어제 집 가서도 계속 뭐라 들었어 왜 날 숨기고 올렸냐 어쩌구 저쩌구… 친한친구로만 볼 수 있게 올린 스토리 보고 남친이 친한친구 목록에 누구 있는지도 보더라,, 근데 남자가 좀 많았나봐 와 남자만 있는거봐 이랬는데 난 남자가 많이 있는 줄도 몰랐고 그거 진짜 별 생각 없이 아주 예전에 설정해놓은거라 했거든? 근데 내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 듣고,,, 여자 남자 상관할 거 없이 그냥 추가한건데,,, 그리고 저번에 자기 나온 거는 허락 없이 그냥 막 올려도 된다길래 정말 그래도 괜찮냐 물어봤더니 괜찮다는거야 근데 어제 반응 보면 하나도 안 괜찮아보였어 휴.. 내가 잘못한거지… 아무튼 이 긴 글을 읽었을 자기들아 너무 고마워 어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털어놓고 싶었거든ㅎ..어제 남친 나 아빠랑 삼자대면 한 썰… 일 끝나고 6시에 남친 만나서 놀다가 8시에 아빠한테 전화 오더니 어디냐 누구랑 있냐 지금 당장 들어와라 이러길래 남친이랑 있고 10시까지 들어간다 함(아빠 맘대로 통금 10시로 정해버림) 아빠는 남친 바꿔보라해서 내가 싫다함 그리고 엄마가 저번에 남친이랑 여행간 거 알아서 그걸 아빠한테 말해서 아빠도 알게되었어 거짓말 하지 말고 사실대로 말하라길래 사실대로 다 말했어 남친이랑 잠자리 가진 적이 있녜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그렇다 했지 그랬더니 너 쓰레기야? 라고 하면서 이거 완전 미친년이네 라고 함 전화 끝나고 남친한테 말해보니 너무 답답해서 자기가 아빠랑 전화해보고싶다함(예전부터 엄마가 간섭이랑 통제 심했어서 보는 남친도 힘들어했거든) 그래서 전화 하더니 아빠가 지금 집 앞으로 오라했다고 같이 가자 함 아빠한테 왜 오라고 하는거냐 하니까 내 행동이 수상하대 그래서 아빠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안 한다 하니까 그걸 내가 어케 믿냐함(ㅅㅂ) 그래서 결국 같이 우리집 앞까지 감 갔더니 남친 보고 가라면서 나랑 얘기할 게 있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뭐라함 나랑만 얘기할거면 남친 왜 불렀냐고. 남친도 우리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는데 나한테 왜 그런 심한 말을 하냐고 또 심한 말 할까봐 자기가 자리를 못 떠나겠다고 울면서 말함 그냥 서로 좋아서 만나는건데 뭐가 문제냐고도 하고.. 쨋든 이러고 남친은 갔어 아빠랑 둘이 얘기하는데 결혼 전까지는 잠자리 안된다 그리고 여자가 밤에 혼자 돌아다니면 너무 위험하니까 걱정되서 그러는거다 하는데 어차피 얘기해봤자 바뀌는 건 없을 것 같아서 외박은 포기하고 통금 시간만 좀 늘려달라고했어 진짜 빠른 시일 내에 자취할거야.. 괜히 나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서 남친한테 너무 미안하고 진짜 쪽팔렸어 다 큰 성인이 부모님 앞에서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 말하는 그 상황이 진짜.. 계속 생각나는데 너무 창피하다 그리고 나중엔 아빠가 남친이랑 단둘이 만나서 얘기를 하겠대 내 남친이랑은 대체 왜 얘기해야되는지 이해가 안 가네.. 나 이거 글쓴이인데 어제도 엄마한테 뭐라 들었어,, 친구들이랑 같이 술 마시고 12시 다 되서 집 도착했는데 여기 집에 너만 사냐면서 일찍일찍 좀 다니라는거야 그래 여기까진 내가 잘못한거지 하면서 이해했어 근데 늦게 들어왔으니까 씻지도 말고 그냥 자라는거야 화장실에서 들리는 물소리 시끄럽다고. 근데 어떻게 안 씻어.. 엄마 말 무시하고 씻는 도중에 갑자기 문 벌컥 열고서는 모텔에서 씻고 오지 왜 여기서 씻냐는거야 그래서 내가 친구들이랑 놀았다 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하고 들으려고도 안 하더라 뭘 친구랑 놀아 또 모텔이나 갔겠지 넌 그런데나 다니는 애잖아 이러면서 어느 동네가 모텔이 괜찮으니까 또 거기나 갔겠지 이러는거야.. 너무 화나서 어떻게 딸한테 그러냐고 왜 내 얘기는 듣지도 않냐면서 엄마가 그렇게밖에 생각 못 하는 머리가 이상한거라고 하니까 막대기인가 우산인가 들고와서 문 열려고 하더라 엄마한테 하는 말이 그게 뭐냐고 ,, 그래서 문 열면 신고할거라하니까 씩씩 거리면서 자러가더라 휴 ..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 하고,, 집에서 살기 힘들어ㅜ어제 남친이랑 밥먹다가 싸웠는데 나한테 니 깜냥에 맞는 애 만나라는 소리 듣고 길바닥에 혼자 두고감 ㅋㅋ 남친이 열흘 해외여행가는데 어제 여행전 막출근이라 개바빴거든 난 휴무였고. 그래서 내가 남친네 동네로 갔는데 거의 두시간 걸려 남친 자취하니까 갔다와서 챙겨먹으라고 파는 국 사서 막 들고갔는데 7시에 만나기로했는데 회의가 6시40분에 끝난거야 55분에 나온대 난 딱 7시 도착 예정인데 남친이 오면 30분은 늦는거지 근데 회사일이고 오늘 힘들고 바빴던거 알아서 늦는걸로 뭐라안했다? 근데 나가서 밖에서 기다리는거 춥다고 오빠집에 들어가있을까? 이랬는데 역 앞에 농협 들어가있으래 atm기 있는ㅋㅋ 자기 삼십분쯤 도착이래 그러고 한 십분 뒤에 전화와서 자기 마니 춥냐고 집 들어갔다오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짐 두고 나왔다? 근데 개서운한거야 늦었는데 미안하다고도 안해 나는 남친 기다리는거 싫어서 집에서 역까지 택시 타서 간거거든? 난 그렇게 갔ㄴ느데 내가 생각하는거만큼 자긴 나 생각 안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서운한거지... 그래서 당시에는 뭐라 안하고 식당에서 만나니 서운한거 터져서 너무해ㅠ 늦고 미안하다고도 안하고ㅠ 이럼서 뭐라했거든 근데 남친이 밥 먹다가 갖자기 내가 너무 나이브하고 루즈하대 자긴 진짜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데 오늘 아침일찍 운동갔다가 출근해서 일땜에 자기 힘들었던거 뻔히 아는데 자기가 늦고싶어서 늦은것도 아니고 내가 그런걸로 걸고 넘어져서 투정부리는게 맞냐는거야ㅋㅋㅋㅋ 아니 나 그래서 늦는다고 했을때 뭐라안했잖아....? 남친 태도에 대한 서운함에 터진거 말한건데 자기가 눈 감고 화참는 액션 보이면서 밥 먹는중에 저딴 말 할건 아니잖아 나한테..... 나한테 자긴 이렇게 안 살면 미래없고 비전없는 사람밖에 안되는데 여행 전날 피곤해죽겠는데 너 만나는거다 너도 그럼 그냥 그저그런 애 만나라고 니 깜냥 되는애 만나라는거야...... 남친이 스트레스 받고 화낼때 상처되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 듣는 상대방 생각 안해줘 나는 극F고 공감능력도 좋아서 그게 진짜 이해안되거든 잘잘못을 따져야지 감정적인 부분까지 남한테 토스하면 어떡해 내가 그걸 알아서 밥 먹고 얘기하자 이랬는데 밥 시킨거 한두숟갈 먹자마자 저지랄하고 쪽팔린다 나가자 하더니 정리하고 지가 먼저 나갔는데 없는거야.... 지네 집 혼자 먼저 갔더라고.. 이런 사람이랑 정말 못사귀겠어 나 저렇게 버리고 가놓고 왜 붙잡니 그리고?? 대체 알 수가 없다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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