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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바다사자2023.09.13

요즘 다들 썰 올리는거 같아서 나도 남친이랑 있던 썰을 가끔씩 올려 보려해!!

나랑 남친은 나 20살에 만났구 그 전 연애에서는 섹스를 한번도 해보진 않았어
그치만 그럼에도 알았지.. 내 남친이 꽤나 크다는걸.. 아니 내가 손이 엄청 큰편이거든? 남자들 손보다 커 근데 내 남친거 흔들어줄때 손에 다 안잡혀서 맨날 두손으로 해야되는데 이정도면 큰거지?

아무튼! 우리는 서로 처음인데 서로 너무 잘맞아 성적취향도 잘맞고, 내가 오늘 얘기해줄 썰은 우리가 섹스를 하기전인데 둘이 여행을 갔어

대학생인데 돈도 없어서 남친의 조부모님댁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어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면 엄청 엄하실거 아니야? 따로 자라고 말씀해주시고 남친은 거실에서 이불 깔고 자라고 이불까지 놓고 가시고 그치만 남친 없이 댜른곳에서 자려니깐 내가 잠이 안오는거야ㅠ 혼자 자기 싫은것도 있구… 그래서 내가 가지말라고 찡찡거렸어

그 다음날 정말 남친은 안가고 날 안고 자고 있는거야 근데 그렇다고 남친을 두고 거실에 나가면 후폭풍이 무서워서 남친 껴안고 있다가 남친이 깨서 서로 눈마춤 하고 있는데 남친이 내 머리를 누르더니 나한테 그러더라

빨아.

내려가서 보니깐 정말 발기해있었고 그래서 나는 열심히 빨고 남친도 열심히 느끼더라 그렇게 서로 달아오르고 있을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

남친 할머니가 나와서 밥먹으라고 하심..
근데 밥먹고 나서 우리를 왕창 혼내심…
그럴만도 한게 말도 안듣고 둘이 같이 자고 12시가 넘어도 방에서 안나오니 걱정하시지…

그래서 결국 혼나고 원래도 나갈 계획이었지만? 빨리 집에서 나가라고 하셔서 방으로 들어가서 나갈 준비 하려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그때는 너무 죄송하고 잘못을 아니깐 또 남친한테 미안해서 방에 들어가서 미안하다면서 눈물 글썽거림

근데 내 남친 변태라 그런 모습에 발딱 서버림 그래서 나를 보면서 괜찮아 근데 나 섰어

결국 죄송한 마음 1분도 못 가서 남친한테 앵기고 서로 물고 빨고 준비 다해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죄송하다고 하고 나옴 근데 진짜 남친 아니였으면 죄책감 있었을텐데 오히려 이런 상황을 짜릿하게 만들어준 남친한테 고마워 헤헷

나중에 또 재밌는 썰 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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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우왓 !! 읽어보고 왔어! 역시 몰래하는게 재밌지~~😘

    2023.09.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여름날의 바다사자글쓴이

      완전 나랑 잘맞자나아!! 그리구 나는 강제도 좋아해서 남친이 많이 때려죠😘

      2023.09.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헐 ㅋㅋ나돜ㅋㅋ요즘 막 때리더랔ㅋㅋㅋ 나 이런 성향인가..? 우리 앞으로 자주 소통하쟈!!!

      2023.09.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여름날의 바다사자글쓴이

      완전 좋지이!! 나 야한얘기 하는거 너무 좋아해애 남친 현재 군대 가있거덩 ㅠㅠ

      2023.09.1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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