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누구에게도 털어놓을수없는 힘든일이 생겼어
가족들도 아는데 얘기꺼내봤자 짐만되겠지싶어서 걍 입닫았어
원래 우울증이다가 잘지내던때 힘들어져서 하면안되는 생각도 들었어
차분히 생각해보다가 억울해서라도 잘살아야지싶기도 해.. 아득바득 잘살아서 돈도 많이 벌고 누구보다 행복해지고 싶기도 해ㅎ
그러다가도 또 눈물줄줄새면 다 때려치고 접을까 인생.. 미친사람처럼 울고 잠도 못자고 밥도안먹고
근데 지금은 또 겁나잘살아야지 내가죽긴왜죽어 이상태야ㅋㅋ 이게 2주동안 하루종일 반복되더라
웃기지...? 그냥자기들한테 하소연좀해봣어.. ㅎㅎ..
모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