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우울하고 툭하면 눈물 나는거 같아…
올해 24살인데 아직 졸업 못하고 학교 다니고 있는것도 그렇구,,, 아직도 알바하고 있는것도 그렇구,,, 취업 준비 생각하는데 해놓은것도 옶구,,, 이 나이 먹고 뭐했나 싶고,,,, 뭘 시도 하는것도 무섭고… 못해낼것같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으니까 자격증 공부 같은것도 하고 스터디도 하려고 가입하고 하는데,,, 남보다 뒤쳐진것같고… 비교하기 싫은데 비교 되고… 괜히 부모님 눈치보이고…
남친이나 친구한테 얘기하면 너무 우울한 얘기니까 같이 기분 쳐질까봐 잘 말도 못하겠어… 미안하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평범한 직장 다니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